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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로 액체연료 증식재 및 액체 디버터 냉각재의 구조재와의 공존성

전문가 제언

핵융합에너지의 동력로 실현에는 트리튬이 일차적인 연료 역할을 하는데 트리튬은 자연에 존재하는 양이 매우 적어 본격적으로 핵융합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트리튬을 증식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핵융합로 연구에서는 트리튬의 증식과 열 제거능력을 함께 갖춘 액체 블랭킷과 액체 디버터(divertor, 중성자발생기) 냉각재의 구조재와의 공존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이다.

 

트리튬 증식과 열 수송의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담당할 수 있는 액체 블랭킷에는 리튬(Li)이나 납-리튬 합금(Pb-17Li) 등의 액체금속과 FLiBeFLiNaK 등의 용융염이 개발되고 있다. 이 자료는 이들 액체금속이나 용융염의 구조재와의 공존성 향상은 기기의 장수명화와 보수유지비용의 저감 등 경제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개발과제임을 밝히고 이에 대한 최근 연구동향을 소개하고 있다.

 

국제사회가 공동개발 프로젝트로 수행하고 있는 국제열핵융합실험로(ITER: International Thermo-Nuclear Experimental Reactor) 프로젝트에는 우리나라도 참가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초전도 자석의 토카막(tokamak)KSTAR를 건조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ITER 건설에 활용되고 있으며 세계는 이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40년대에 한국형 핵융합발전소를 건설하고 독자적으로 핵융합발전소 상용화기술을 확보할 계획으로 있으며 이를 위해 2005년에 국가 핵융합에너지 개발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2006년에는 핵융합에너지 개발에 필요한 국가적인 관리체계와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로서 핵융합에너지 개발진흥법을 제정 발표하였다. 진흥법의 후속 조치로는 20073월에 핵융합에너지 개발진흥법 시행령을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형 핵융합로 실증로 설계를 위한 기반구축 사업으로서 선진형 디버터/블랭킷 개념 도출을 위한 핵심기술들을 개발하고 있다. 이 자료는 핵융합로의 핵심요소기술 연구현황을 설명하고 있어 국내 관련 분야에서 참고할 수 있다.

저자
M. Kondo & T. Nagasaka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16
권(호)
92(2)
잡지명
プラズマ核融合學會誌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130~135
분석자
조*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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