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정보

  1. home
  2. 알림마당
  3. 과학기술정보분석
  4. 첨단기술정보

계분의 혐기성 소화과정에서 기질부하구조와 인산보충이 생물반응조 성능에 미치는 영향

전문가 제언

계분은 가금류 분뇨의 특성상 질소함량이 소와 돼지 등 타 축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높은 수준으로 함유되어 있다. 이런 이유로 잘 부숙된 계분퇴비는 경종농가들에게 인기가 있다. 반면에 완전히 부숙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냄새와 2차 부숙에 따른 토양과 작물에 대한 환경적 영향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계분은 완전히 부숙시킨 후 사용하도록 한다.

 

본고는 인산의 첨가, 유기물 부하율(OLR: Organic Loading Rate)증가 및 수리학적 체류시간(HRT : Hydraulic Retention Time)감소가 중온성 반응조의 성능과 계분에서 바이오가스 생산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유기물 부하율 증가는 각 단계마다 바이오가스 생성의 일시적 감소의 원인인 미생물 활동에 영향을 미쳤다.

 

인산의 첨가 시 바이오가스 생산량은 control 반응조(309350mLgV/S)와 비교했을 때 61일에서 74일까지 361447mLgV/S로 증가하였다.

 

국내의 경우 최근 경남 밀양시에서는 하루 100t 규모의 축산분뇨를 이용한 에너지 사업화의 일환으로 혐기성 소화조에 가축분뇨 80t, 음식물 20t을 혼합 처리하여 바이오가스 생산량을 최대화하고, 발생된 가스는 발전설비를 통해 전기를 생산해 밀양공공하수처리시설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나, 인산을 첨가한 바이오가스 생산에 미치는 연구 실적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들 연구결과는 암모늄/인산이 동시에 풍부한 기질의 혐기성 소화 공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더불어 메탄 생성경로에 대한 암모니아 농도 변화에 따른 영향과 미생물 군집구조는 향후 연구과제이다.

 

저자
Dmitry E. Belostotskiy, et al.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5
권(호)
193()
잡지명
Bioresource Technology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42~52
분석자
진*섭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문서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