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터빈 베어링 상태 모니터링 최신기술 고찰 및 도전과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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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력의 활용성이 증가됨에 따라 전력 공급에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풍력 발전기는 발전 비용에 비해 유지보수(O&M) 비용이 많이 지출되는 시스템이므로 유지보수 계획을 수립 후 고장정비, 예방정비, 상태 기반 정비를 결정하여 유지 보수 업무를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하여야 한다. O&M 비용은 육상설치 시 수명 주기 비용의 20-30%, 그리고 해상설치 시 최대 30%의 비용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국내에서도 풍력 발전단지 중심으로 O&M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러 기업이 있으며 풍력발전단지에 대한 진단, 수리, 모니터링, 긴급보수, 부품 수급 등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소음, 진동, 육안검사뿐 아니라, 유지보수 이력, SCADA 데이터 분석, 내시경 검사 등 발전기의 데이터와 통합 진단 등을 하고 있다. (예: 베스타스시스템, 지오멘토, 대신풍력(주), 휴니텍, 한국에너지종합기술(주), 로맥스테크놀로지 등)
○ 유지보수 및 수리를 위해 풍력 단지를 직접 방문하기 위해서는 풍력 발전소의 원격 위치, 너셀(nacelle)의 수직 높이 등을 고려해볼 때 높은 비용이 소요된다. 결함과 유지보수 조건을 미리 예측하는 저비용 온라인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면 유지보수 작업 뿐 아니라 더욱 낮은 비용으로 O&M이 가능할 것이다.
○ 특히 베어링은 비용과 신뢰성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 본 논문의 자료에 의하면 베어링은 기어박스 결함의 50% 이상을 차지하므로 풍력터빈 베어링 상태 감시(WTBCM)에 대한 최신 기술을 적용, 온라인화하면 고장을 사전에 방지하고 조기 결함을 감지할 수 있으므로 O&M 비용을 상당 부분 절감시킬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 저자
- Henrique Dias Machado de Azevedo, Alex Mauricio Araujo, Nadege Bouchonneau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과학기술일반
- 연도
- 2016
- 권(호)
- 56()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과학기술일반
- 페이지
- 368~379
- 분석자
- 백*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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