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국 화산재 확산과 대기경계층내의 영향에 대한 유사 기상장 분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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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산의 활동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다. 최근 일본 학계의 예측에 의하면 백두산 화산이 동일본 대지진 플레이트운동 영향으로 20년 이내 다시 분화할 확률이 2019년까지 68%, 2032년까지 99%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그러나 아직 국내의 경우 화산재의 피해예측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지 않았으나 2015년부터 국민안전처를 중심으로 화산재의 영향에 대하여 국가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산재의 영향은 모두 기상상태에 따른 바람장의 역학적 구조에 의하여 결정되어 진다.
○ 미국기상청, NOAA에서는 유체궤적 추적 방법인 HYSPLIT모델을 개발하여 화산재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의 이동에 대하여 방사성 구름, 사막먼지, 등불연기 확산 등에 대한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또한 유럽에서는 화산재의 확산을 예측하기 위하여 PUFF모델로서 FALL3D는 오일러 함수접근법에 의하여 기초된 확산모델로서 2001년 에트나화산 분화와 2008년 차이텐화산 분화에 의한 화산재의 영향을 평가하였다.
○ 백두산 화산 대응기술개발사업을 통하여 유럽에서 개발된 FALL3D를 이용하여 백두산 폭발을 가정하여 화산재의 확산을 예측한 바 있다. 이 연구는 주로 위성과 레이더 관측자료를 자료동화하여 기상예보수치모형에 적용하여 예측하였다. 향 후 우리나라에서도 기 설립된 Volcanic Ash Advisory Centre(VAAC)를 통하여 예보시스템이 구축되고 준 실시간 예보시스템으로 발전할 것으로 본다.
○ 2010년 발생한 아이슬란드의 화산분출 이후 화산분화의 영향이 막대함을 인지하여 세계기상기구(WMO)는 화산전문국제기구인 국제화산학회(IAVCEI)와 공동연구를 통하여 다양한 형태의 수치예보 기술을 개발하고 관측장비개선 및 수집을 통하여 대기 중 화산재의 이동 예보에 대한 정확성을 높이려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원자력연구원을 중심으로 대기확산모델을 개발하여 방사성물질과 화산재 확산 예측연구를 시작하고 있다. 그러나 보다 다양한 연구와 국제적 공조가 필요한 실정이다.
- 저자
- Gabriela C. Mulena, David G. Allende, Salvador E. Puliafito, Susan G. Lakkis, Pablo G. Cremades, Ana G. Ulke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6
- 권(호)
- 176()
- 잡지명
- Atmospheric Research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9~42
- 분석자
- 오*남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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