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코팅 진공 창유리의 열 및 광 특성에 대한 밀봉온도의 영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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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전체 에너지 소비유형 중 건물 부분은 약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를 감소하기 위해서는 건축물의 단열기준 강화 및 외피, 특히 창호의 단열 성능을 높여 나가야 한다. 창호는 주택의 경우 전체 열손실의 20-40%를 차지한다. 창호를 통한 열 손실이나 취득에 따른 에너지비용 증가를 해결하기 위해 로이(Low-E는 low emissivity를 의미함)유리의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 본고에서는 소다석회유리 양쪽에 7층으로 된 Ag 코팅막을 제조하고 420-520℃에서 밀봉하여 복층유리를 만들었다. 밀봉온도에 따라 Ag 코팅재의 열화현상, 로이 진공창의 가시, 근적외, 중적외 및 원적외 스펙트럼 반사율을 측정한 결과 밀봉온도는 500℃가 가장 적합하였다.
○ 소프트 로이코팅의 제조 방법은 판유리를 진공실에 넣고 Ag, Ti, 스테인리스강, Si3N4 내열재 등을 다층 박막을 코팅시켜 생산한다. 투명도가 높고 각종 금속을 사용하여 다양한 색상 구현이 가능하며 광학 및 열적 성능이 우수하다. 로이유리는 주로 복층유리로 사용하며 가시광선 투과율이 높고 적외선 반사율이 높은 금속 중 스퍼터링하기 적합한 Ag를 수 nm로 코팅한다. Ag의 산화를 막기 위해 각종 금속이나 세라믹으로 보호 코팅한 것으로 보통은 Ag 박막을 2중으로 코팅하여 이중 로이유리라 하며 외벽 쪽에서 세어 2 및 3번째 유리판에 코팅을 하면 냉, 난방부하가 감소한다.
○ 국내시장은 LG하우시스와 KCC, 한글라스 등 3개 업체가 3등분하고 있고 중소기업들이 수요자에게 맞게 시공을 하고 있다. Ag 코팅막의 두께 및 산화 방지막은 각 회사의 노하우로 되어 있다. KIER, 각 대학의 건축공학과 등에서도 2000년대부터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 로이유리는 기본적으로 Ag 코팅막으로 된 복층유리이다. 따라서 유리와 유리의 간격을 유지시켜주는 간봉으로 높은 열전도성을 갖는 알루미늄이 사용되고 있으나 결로를 일으킬 수 있어 자외선에 강하고 열전도성이 낮은 재료를 찾는 일과 유리층간을 진공 또는 불활성가스를 채우는 시도가 있으나 진공은 유지하기가 어려워 포기하는 것이 좋겠다.
- 저자
- Hong MIAO, Qing MEI,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6
- 권(호)
- 124(4)
- 잡지명
- J. of Ceramic Society Japa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469~474
- 분석자
- 김*호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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