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처리에 의한 닭고기의 캠필로박터균 오염 감소 효과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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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식중독 사례에서 Campylobacter jejuni/coli균에 의한 발생 수가 가장 많아서 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 균은 닭, 소 등의 가금류나 가축의 창자에 널리 분포하여, 닭고기·육류의 생산·해체·가공처리·유통·소비 과정 등 모든 푸드 체인을 통해 인간에게 감염시킨다.
○ EFSA(유럽식품안전청)은 유럽연합의 도계장에서 Campylobacter와 Salmonella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대부분 EU회원국에서 Salmonella는 덜 빈번하게 검출되나 Campylobacter는 아주 널리 발견 되었고, 평균적으로 71%의 닭의 장에서 세균이 검출되었으며 이것은 이미 살아 있을 때 감염되었고, 도체의 76%는 도계중에 감염되었다.
○ 일본에서 소비되는 닭고기의 약 3분의 1은 수입품이며, 수입 냉동 닭고기가 일본산 냉장 닭고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오염률을 나타내었다. 수입 닭고기의 대부분이 선박에 의하여 냉동 상태로 수송되는 실태를 감안할 때, 본 연구에서 나타난 수입 닭고기와 일본산 냉장 닭고기에서 현저한 차이는 보다 장기 냉동 처리가 Campylobacter균의 닭고기의 오염 제어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 독일 연방위해평가원(BfR)은 가금육은 ?2℃∼+4℃ 사이에서 보관되어야 하며, 유통기한을 엄수해야 ’신선’으로 표기 가능하고, 닭고기의 경우 ?18℃에서는 4∼6개월, -21℃는 12∼15개월, -28℃는 18개월 이상 보관 가능하다. 얼었던 가금육이 녹으면 육즙이 방출되어 표면 수분이 많아지므로 병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차가운 상태로 보관하도록 하였다.
○ 국립수의과학 검역원은 영국 농업환경식품부(DEFRA) 산하 Central Science Laboratory에서 주관하는 미생물 분야 국제 비교 숙련도 시험인 FEFAS에 참가하여, 수의과학기술개발 연구사업인 ‘Campylobacter spp.의 항생제 내성에 관한 연구’와 연계하여 최근 닭고기 중 식품안전성과 항생제 내성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닭고기 중 캠필로박터균’의 검출 시험에 참가하여 국제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 저자
- Hiroshi Asakura, Shiori Yamamoto, Masato Tachibana,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5
- 권(호)
- 32(3)
- 잡지명
- 日本食品微生物???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59~166
- 분석자
- 정*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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