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대사 증후군, 당뇨방지를 위한 크랜베리의 효과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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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들어 비만, 대사증후군 그리고 당뇨는 선진국이나 후진국을 막론하고 널리 만연되고 있다. 당뇨를 포함한 대사증후군과 공복 혈당, 복부비만, 높은 콜레스테롤, 고혈압 등은 가장 위험한 심장마비 위험요소에 속한다.
○ 크렌베리는 철쭉과의 월귤류에 속하는 다년생 작물로 블루베리가 같은 과에 속한다. 단맛이 적고 신맛이 강해서 그대로는 먹을 수가 없으며, 주스, 분말, 잼, 젤리 등의 가공품으로 이용되고 있다.
○ 크랜베리에 들어있는 생리활성 피토케미컬로는 총 flavan-3-ols이 다른 과일보다 거의 두 배나 많으며, flavonols는 quercetin, myricetin, kaempferol로 구성되어 있다. anthocyanins은 cyanidin, peonidin, malvidin, pelargonidin, delphinidin과 petunidin로 구성되어있으며, 테르펜계에 속하는 ursolic acid도 함유되어있다.
○ 다양한 피토케미컬(phytochemical)의 구성과 높은 항 산화력으로, 크랜베리는 심장혈관질환과 암 예방,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 양상의 개선, 비만, 대사증후군, 그리고 당뇨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것을 많은 연구를 통하여 입증되었다.
○ 국내 당뇨병 환자는 2015년에 250만 명으로 매년 25%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대사증후군과 함께 비만과 관련이 깊고, 혈당 관리가 적절하지 않으면 망막, 신장 기능장애 등의 합병증도 발생하는 심각한 국민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크랜베리의 활용에 많은 연구를 추진 시켜야 할 것이다.
○ 크랜베리는 비교적 값이 저렴하고, 생리활성 물질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이 분야의 종사자들은 기능성식품으로의 가치와 비만, 대사증후군, 당뇨예방과 치료제로의 가치를 심도 있게 검토하여 새로운 기능성식품으로의 다양한 가공기술과 제품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저자
- Katarzyna Kowalska , Anna Olejnik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6
- 권(호)
- 20()
- 잡지명
- Journal of Functional Food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71~181
- 분석자
- 장*섭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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