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비식용 바이오연료 생산 잠재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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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문헌에서는 중국의 비식용 바이오연료 잠재량을 다루었다. 여기에는 바이오에탄올과 바이오디젤이 있다. 에탄올 생산은 에너지 작물, 농업 및 삼림 잔사, 폐당밀에 토대를 두고 예상했으며, 바이오디젤은 에너지나무 열매와 폐식용유를 원료로 생산 잠재량을 예상하였다. 연구 결과 중국의 비식용 바이오연료 잠재량은 2015년 75.60백만 톤, 2030년 152.12백만 톤으로 추산된다.
○ 중국의 원유수입의존도는 1993년 원유수입이 개시된 이래 증가하였다. 더욱이 2013년 중국이 미국을 능가하여 최대 에너지 소비국이 되었고, 원유 소비 514백만 톤 중 289백만 톤을 수입하였다. 이것은 중국의 원유수입이 2013년에 56.23%임을 나타낸 것으로, 바이오연료를 원유 수입제한을 경감시키는 방법으로 개발하여야 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바이오연료의 제한된 생산으로는 에너지 수급간의 간극을 메울 수는 없다.
○ 중국은 에너지 안보를 위하여 바이오연료를 대폭적으로 증산하여야 하나, 바이오연료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풍력,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재생에너지 생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재생에너지로 분류되지는 않으나 기후변화에 영향이 적은 원자력발전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어, 기후변화협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우리나라의 경우, 바이오에탄올, 바이오디젤 등 액체연료를 비식용원료로부터 생산은 경제적으로는 채산이 맞지 않으나, 외국으로부터의 바이오에탄올 및 바이오디젤의 수입을 고려하고 있다. 폐식용유로부터의 바이오디젤은 여러 회사에서 시범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남부지역의 논에서 쌀 생산 이전에 이모작으로 생산하는 유채도 정부지원으로 생산하고 있다. 앞으로 기후협약에 따른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제반노력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 저자
- Wei Chen, Fangwei Wu, Jinhua Zhang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6
- 권(호)
- 85()
- 잡지명
- Renewable 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939~944
- 분석자
- 이*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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