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발효로 리그노셀룰로오스 바이오매스의 분해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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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매스의 동시당화 및 발효공정을 연구한 논문들은 상당수 있다. 그러나 이 자료에서 강조하고 있는 바이오매스 전처리 후의 독성제거 공정에 대해 연구한 논문들은 별로 없다.
○ 리그노셀룰로오스 바이오매스의 전처리 과정에서 생성된 화학적 불순물이 알코올 발효공정에서 억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밝혀져 있는데 이 자료는 그러한 독성제거 공정을 거치면 억제효과를 가지는 거의 모든 불순물들의 생성이 대폭 감소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다시 알코올 발효수율, 생산성 및 반응속도를 높이는 선순환을 가져온다.
○ 알코올 발효공정에서는 효소 가수분해로 인한 온도 상승(셀룰로오스 분해세균의 적정온도는 40도에서 50도) 때문에 열을 견디는 효모 종을 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El-Zawawy 등은 리그노셀룰로오스에서 얻을 수 있는 에탄올의 양이 전처리 방식과 리그노셀룰로오스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에 대량 발생하는 농업폐기물은 이 자료가 취급하고 있는 옥수수폐기물이 아니라 볏짚이다. 볏짚을 펄프화 하여 10% NaOH로 전 처리하면 7.61g/L의 에탄올을 얻을 수 있데 NaOH가 아니라 물로 전 처리하면 에탄올 농도가 5.72g/L로 낮아진다.
○ 우리나라에서도 정부 지원으로 전남대학교의 산학협력단에서 “리그노셀룰로스계 바이오에탄올 생산 공정효율 향상을 위한 청정공정 기반의 통합공정 개발” 등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고 국립산림과학원이 “목질계 에탄올 생산을 위한 대량 생산시스템 개발”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바이오매스 분해에 의한 바이오연료 생산을 위한 많은 연구결과들을 발표하고 있으며 관련 기초연구가 착실히 진척되고 있다.
○ 그러나 우리나라는 농업기계화가 달성된 후 추수할 때 나오는 볏짚을 분쇄하여 농토에 재살포함으로서 지력 유지에 사용하고 있다. 농업폐기물을 바이오에너지로 자원화하려면 이 볏짚의 수집방법과 경제성 향상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 저자
- Kotarska, K., Swierczynska, A., Dziemianowicz, W.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5
- 권(호)
- 75()
- 잡지명
- Renewable 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389~394
- 분석자
- 김*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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