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용 접착제 조성물
- 전문가 제언
-
○ 근년 3D 프린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유는 기술력의 발전에 따라서 상용화 단계에 이른 것과 함께 Stratasys사가 보유한 압출적층(Fused Deposition Modeling: FDM) 방식 및 3D Systems사가 보유한 선택적 레이저소결조형(Selective Laser Sintering: SLS) 방식 등 주요 핵심 특허의 특허권 기간이 속속 만료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특허비용 없이 3D 프린터의 제작이 가능하게 되고 있다.
○ 3D 프린팅 기술은 3차원 물체를 기존의 절삭가공 방식이 아닌 적층하는 방식으로 실물제품을 제작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의 큰 장점은 재료를 바닥에서부터 위로 쌓아가는 적층방식이기 때문에 복잡한 형상의 조형물도 제작이 용이하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 기술에서의 중요한 과제는 프린트 패드와 3D 조형물과의 접합 및 분리와 관련한 적절한 접착강도를 갖는 접착제 등의 개발이다.
○ 이 발명은 3D 프린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적절한 접착강도를 갖는 접착제 조성물을 제공한다. 이 접착제는 배합 화합물 조성에 의해 온도 의존성 및 물에 민감한 특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조작조건에 따라서 결합제 및 분리제 역할이 가능하여 프린팅 조작이 완료된 후에는 프린트 패드로부터 3D 조형물을 손상 없이 쉽게 분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특허를 참고하기 위해서는 특허의 출원 회사인 3D Systems사가 3D 프린터의 선도적 기업으로 특허권 보호 중인 특허가 다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특허 분석을 통해 특허권 회피 전략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 3D 프린팅 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집중적으로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014년 12월 “3D 프린팅 전략기술 로드맵”을 발표하였다. 2014년 6월 출범한 한국 3D프린팅협회는 정부 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내 3D 프린터 관련 업체로는 캐리마, 센트롤, 로킷, 인스텍 등 다수의 중소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SK텔레콤, KT,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들도 3D 프린터 관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해결해야할 과제로는 기술면에서 소재, 디자인, 완성도 및 재료 표준화의 확립이며, 사회 및 법률 측면에서는 제도와 규제 정비 등을 들 수 있다.
- 저자
- 3D Systems, Inc.
- 자료유형
- 니즈특허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6
- 권(호)
- US20160059445
- 잡지명
- US특허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1
- 분석자
- 황*일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