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분 혐기성 분해과정의 자발적 거품 형성과 관련이 있는 돈분 섬유소와 공급 입자 크기의 영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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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가축과 동일하게 양돈 사업에서도 사료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경제적인 요건을 갖추어야 하지만, 사료는 가축에게 필요한 영양을 풍부하게 제공해서 비육 기간을 단축하고, 가축의 질병도 예방할 수 있어야 한다.
○ 본고는 돈사 하부에 축적되어, 혐기성 소화과정을 거치는 돈분에서 발생하는 거품을 주제로 하고 있다. 이러한 거품 발생은 돈사의 안전에도 관련되지만, 혐기성 소화 효율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양돈농가는 물론 바이오가스 플랜트에도 관심사로 되고 있다.
○ 본고에서는 옥수수-콩(C-SBM), 옥수수-건조 주정박과 가용성분(C-DDGS)과 옥수수-콩-대두피(C-SH) 등 3종류의 사료를 미세 크기(374㎛)와 대형 크기(631㎛)로 파쇄해서 실험했다.
○ 큰 크기의 사료가 작은 크기의 사료보다 메탄생성 잠재력이 더 높았고 C-CH 사료가 C-DDGS 사료 또는 C-SBM 사료보다 더 높은 메탄생성잠재력을 보유했다.
○ 돈분의 거품 생성은 분쇄된 사료 크기와 섬유소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 더 큰 크기의 입자, 더 많은 중성세제 불용섬유 등 소화력을 감소시키는 인자가 거품을 생성시키는 조성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메탄생성 잠재력, 고형물 함량과 미세한 실트 크기 입자를 증가시키는 돈분 내의 더 높은 탄소량이 근본 원인으로 작용한다.
○ 국내에서 가축사료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서, 2002년에는 서울대학교에서 양돈 사료로 옥수수, 수수와 수수주정박을 제시했지만, 2013년도에는 전남대학교가 돼지 질병을 예방하고 항생제의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천연식품(쪽)에서 추출한 물질을 사료에 첨가하는 방안을 마련했으나, 본고와 같이 혐기성 소화과정에서 거품발생 영향에 사료 섬유소 및 공급임자 크기 분야도 연구 분야에 포함될 필요가 있다.
- 저자
- M.B. Van Weelden, D.S. Andersen, B.J. Kerr, S.L. Trabue, L.M. Pepple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6
- 권(호)
- 202()
- 잡지명
- Bioresource Techn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84~92
- 분석자
- 진*섭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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