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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스토리지를 적용한 빅 데이터 분석 플랫폼

전문가 제언

빅 데이터 분석은 대량의 데이터 처리를 위해 대용량의 스토리지가 필요하다. 기존의 스토리지로는 용량·비용 모두 대응이 어려워지고 있어 빅 데이터의 최종 아카이브 대상으로 콜드 스토리지라고 하는 저비용 대용량 스토리지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의해 지금까지는 폐기할 수밖에 없었던 대량의 과거 데이터를 장기 보관하는 것이 가능해져 과거 데이터도 포함한 재분석으로 그 활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 문헌은 콜드 스토리지를 소개하고 그것을 빅 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활용한 예를 설명한다.

 

빅 데이터 분석에 사용되는 데이터는 자주 사용되어 응답 속도가 요구되는 핫 데이터, 다소 늦어도 상관없지만 어느 정도 용량이 필요한 웜 데이터, 평상시는 사용하지 않지만 장기 보존해 두고 재분석 시 핫 데이터로 되돌리는 콜드 데이터로 분류할 수 있다. 그 때문에 ··콜드 데이터 계층을 제어하는 스토리지 계층화 기술이 중요하게 된다. 이 기술을 전제로 콜드 데이터를 장기 보관하는 요구가 대두하고 있다.

 

콜드 스토리지의 장치 후보로는 저속 대용량 하드디스크, 광디스크(: 블루 레이 디스크), 테이프 등이 있다. 이 중에서 블루레이 디스크 특징은 데이터 이행이 불필요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광디스크는 단초점형의 구조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므로 매우 장기간에 걸쳐 후방 호환(backward compatibility)이 확보된다. 예를 들면 35년 전에 등장한 Compact Disc를 현재의 블루레이 리코더가 판독 가능한 것이 예이다. 또한 소비전력이 현저히 적은 것도 특징의 하나이다.

 

EMC, IBM, HP 등 글로벌 주요 6개 기업이 외장형 스토리지 세계 시장(가트너 2013)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시장도 이들 글로벌 기업이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은 5% 수준에 그치고 있다. 국내 중소기업은 부품을 수입하여 스토리지를 조립 생산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국내 시장을 지키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서 스토리지 산업을 중점 육성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산··연의 협업 및 전략적 투자로 핵심·원천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고 정부의 정책지원으로 국내 시장 수요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

 

 

저자
Fujimaki Hideaki, et al.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정보통신
연도
2015
권(호)
66(4)
잡지명
雜誌FUJITSU
과학기술
표준분류
정보통신
페이지
49~54
분석자
신*래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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