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관의 클라우드 컴퓨팅 채택에 적합한 개념 모델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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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 따르면 24개국 교육, 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호라이즌 프로젝트(Horizon Project)는 “2010 호라이즌 리포트”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을 “1년 혹은 1년 안에 교육용으로 채택이 가능한 IT 기술”이라고 지목했다. 이 보고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이미 많은 학교에서 일상적인 교육수단이 됐다고 평했다. 교사 일정, 근무자, 교과서(grade book), 그리고 학교와 집 사이의 의사소통을 관리하는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수단이 됐다는 것이다.
○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에서는 지역 내에 있는 모든 공립학교에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연산력(computing power), 저장공간 등을 제공하기 위해 IBM과 협력하고 있다. IBM도 지난 2009년 ‘IBM 클라우드 스쿨’을 선언한 후 초·중·고, 대학, 그리고 다양한 학습기관에 클라우드를 지원하고 있다.
○ 뉴욕의 콜롬비아 고교 등 몇몇 학교들은 엔지니어링, 영어, 토론 등의 학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클라우드 솔루션을 채택했다. 또 이 학교 학생들은 예산에 대해 배우기 위해 구글 스프레드시트(Google Spreadsheet setting)을, 작문 편집 등을 위해 구글 문서도구(Google Docs)를 클릭하고 있다.
○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클라우드 발전법)이 2015년 10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클라우드 발전법에는 특히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사용 권장과 관련된 내용이 담겨 있어 많은 기업이 기대하는 바가 크다. 그러나 인터넷 전문은행이나 간편 결제 등을 비롯한 “핀테크’” 열풍 때문에 공공분야보다 금융권이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 클라우드 컴퓨팅이 미래 IT 산업을 변화시키면서 IT와 관련된 정치, 사회, 문화, 교육, 예술, 스포츠 등 각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교육 분야에 있어 그 영향은 지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저자
- Humphrey M. Sabi, Faith-Michael E. Uzoka, Kehbuma Langmia, Felix N. Njeh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6
- 권(호)
- 36()
- 잡지명
- International Journal of Information Manage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183~191
- 분석자
- 심*보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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