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단말·서비스 활용기반의 사업 실현을 위한 NEC 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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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은 전자 소자, 소프트웨어, 센서 및 이러한 개체들이 데이터를 수집하고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네트워크 연결성을 내장한 물리적 객체들(장치, 차량, 건물 등)의 네트워크이다. IoT는 객체를 원격으로 감지하고 제어할 수 있게 함으로서 물리적 세계를 컴퓨터 기반 시스템에 보다 직접적으로 통합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향상된 효율성, 정확성 및 경제적 이익을 가져온다.
○ IoT 기술은 센서 및 구동기로 보강할 때 보다 일반적인 사이버 물리 ??시스템이 되며, 또한 스마트 그리드, 스마트 홈, 지능형 교통 및 지능형 도시 등의 기술을 포함한다. 각 사물은 내장된 컴퓨팅 시스템을 통해 고유하게 식별되지만 기존 인터넷 인프라 내에서 상호 작동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IoT가 2020년까지 약 500억 객체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한다.
○ IoT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물건이나 사건과 같은 실세계와의 접점을 담당하는 내장형 시스템과 취득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연계가 중요하다. 본고에서는 IoT 세계를 구현하는 NEC의 클라우드 기반 기술 및 내장형 시스템 장치를 소개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에 필요한 요소를 ‘다양한 장치와 연결’, ‘대량 데이터의 처리’, ‘응용의 유연한 결합’으로 설정하고 공개 소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독자적인 설계에 의한 클라우드 기반을 갖추고 있다.
○ IoT 생태계는 복잡하고 다양하며 기업들은 각각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므로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IoT 기술은 우수한 정보통 신기술을 배경으로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고 있지만 원천기술 분야는 취약하다. 이를 극복하고 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필요하다. 우리 기술이 글로벌 표준을 주도할 수 있도록 글로벌 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공개 소스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 구조를 지향해야 한다. 2015년 전자부품연구원이 개발한 IoT 플랫폼은 좋은 예이다.
- 저자
- YAMABE Tomoki, KITAGAWA Taihei, TANAKA Kazuyoshi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5
- 권(호)
- 68(1)
- 잡지명
- NEC 技報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68~73
- 분석자
- 송*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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