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연소 플라즈마 운전을 향한 더스트 연구현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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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에 운전개시를 목표로 미국, EU, 일본, 러시아, 중국, 인도 및 한국의 7개국이 공동개발하고 있는 초대형 국제프로젝트인 국제 핵융합실험로(ITER)가 남프랑스의 고속로 연구개발센터인 Cadarache연구소 내에 건설되고 있다. 또한 ITER에서는 2027년부터 중수소-삼중수소를 핵연료로 사용하는 핵연소 플라즈마 실험을 실시하게 되어 있다.
○ 이러한 ITER 프로젝트는 태양을 비롯한 모든 항성들에서 일어나고 있는 핵융합을 지구상에 인공적으로 실현시켜 인류가 궁극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핵융합기술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현재까지의 핵융합 기초현상 연구단계에서는 실제의 핵연소 플라즈마 운전에서 중요한 현상인 더스트 발생메커니즘, 수송메커니즘, 수소동위원소 축적, 안전관리 및 삼중수소관리 등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자료는 그러한 핵융합기술 개발현황과 향후 과제를 잘 정리하고 있으며 핵융합의 엔지니어링기술이 잘 축적되어가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모든 전자석을 초전도자석으로 구축한 핵융합 연구시설인 KSTAR를 건설 및 운영하고 있는데 이러한 경험은 세계 핵융합계가 높이 평가하고 있다. 또한 KSTAR은 ITER 건설의 핵심기술인 초전도마그넷 시스템 구축에 큰 공헌을 하였다.
○ ITER과 같은 초대형 국제프로젝트에의 참여 및 경험축적은 첨단기술 발전과 인재양성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소재산업, 고성능 컴퓨터 시뮬레이션,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견고한 기초능력을 쌓아가는 매우 귀중한 기회가 되며 핵융합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의 기초분야를 육성 발전시킬 것이다.
- 저자
- S. Masuzaki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6
- 권(호)
- 92(1)
- 잡지명
- プラズマ核融合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2~13
- 분석자
- 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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