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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라테라이트의 더미침출 기술

전문가 제언

라테라이트(laterite)는 홍토, 플린사이트(plinthite)라고도 한다. 지표의 풍화물로서 생성된 교결물질이며, 철과 알루미늄의 수산화물을 주성분으로 하고, 규산분 또는 염기류의 용탈작용을 거쳐 생성된 것이다. 라테라이트 중의 수산화알루미늄이 집중하여 보크사이트를 형성하고, 수산화철이 집중해서 갈철석이 된다. 메마른 땅으로 농경에는 장애가 되지만 인도에서는 건축자재로 쓰인다.

 

세계 4대 니켈라테라이트 자원 부존 국가(비중)는 뉴칼레도니아(21%), 호주(20%), 필리핀(17%), 인도네시아(12%)이다. 세계 니켈 총 산출량의 40% 이상은 캐나다에서 산출되며, 이 밖에 러시아, 뉴칼레도니아, 아프리카의 짐바브웨에서 많이 산출된다. 세계적인 니켈생산국은 필리핀, 캐나다, 러시아, 호주, 칼레도니아, 인도네시아, 브라질, 중국 순이다.

 

니켈의 가장 큰 용도는 특수강에 첨가하는 것인데, 페로니켈 또는 니켈도금이 사용된다. 니켈도금은 아름다운 광택과 내식성을 지니고 있어 각종 도금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전기통신기 재료로서도 널리 쓰이는데 판 및 선의 형태로 진공관 재료로 쓰이고 합금으로서 자성재료 및 전열재료로 사용된다. 합금의 형태로 화폐를 만드는 데 쓰이며 수소첨가 반응에서 촉매로도 사용된다.

 

한국에서는 과거에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광산과 경상북도 성주군 금성광산에서 니켈이 산출되었으나 지금은 국내 니켈광 수요의 전량을 수입(2014년 약 184만톤)에 의존하고 있다. 수입 니켈광은 광양에 위치한 포스코 SNNC 니켈 제련소에서 소비되고 있다. 포스코는 2006SMSP와 합작하여 뉴칼레도니아 니켈광산을 개발 후 2008년 뉴칼레도니아 정부로부터 향후 30년간 니켈광산 개발권과 한국으로의 수출권을 승인 받았다.

 

니켈자원의 안정적인 자주 공급률을 높이기 위하여 편중된 해외 니켈광산 개발을 다원화 할 필요가 있으며 독립 시설이나 기존 시설의 통합된 니켈라테라이트 더미침출 공정의 이점을 활용한 개발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저자
Anne Oxley, Mark E. Smith, Omar Caceres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6
권(호)
88()
잡지명
Minerals Engineering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53~60
분석자
김*인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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