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레스베리트롤과 다른 포도 유래 폴리페놀류 이용 전략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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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 AD)은 일반적으로 65세 이상 성인의 1/10 그리고 85세 이상 성인의 약 1/2이 걸리는 매우 파괴적인 질병이다. AD의 주 발병 요인은 대뇌에 신경독 펩티드인 β-아밀로이드(Aβ)의 응집이다. Aβ는 긴 아밀로이드전구체단백질(APP)이 2가지 효소인 β-secretase와 γ-secretase의 단계적 분해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알려졌지만, 그 상세한 기전은 알고 있지 못하다.
○ 레스베리트롤(레스베리트롤)을 비롯한 식이용 폴리페놀류가 AD에 유효하게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들이 늘어가고 있으며, 특히 포도주들과 콩코드(Concord) 포도주스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산물이 BBB(혈관-뇌 장벽)을 통과하여 뇌에 도달할 수 있으며(∼μM 농도), Aβ생성의 감소, Aβ올리고화의 감소 그리고 신경가소성 과정의 촉진을 보이는 등 여러 기전들의 조정에 의해 AD에 대한 방어에 기여함이 알려졌다.
○ 이 리뷰는 AD와 노화-관련 인지저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레스베리트롤(폴리페놀류)과 그 대사산물 이용에 대한 최근 연구정보들과 미래 전략에 대해 살펴본 것이다. 연구자들은 AD 예방을 위한 레스베리트롤/유사체의 이용전략과 BDPP(생물기능성 폴리페놀제제) 병용처리에 의한 경도인지장애(MCI)의 AD로의 전환지연을 통한 2차적 예방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 국내의 한의학, 제약 및 건강기능 식품 관련 연구자나 종사자들에게는 본 리뷰에서 전망한 것처럼 레스베리트롤을 비롯한 폴리페놀계 제제 및 건강기능식품을 이용한 AD의 전구증상 그리고 임상전 단계를 표적으로 하는 2차적 예방 전략이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망된다. 한편, 레스베리트롤의 뇌에서의 생물학적 이용가능성 개선에 대한 것과 투여방법과 조제방법들의 개선과 보완 그리고 새로운 뇌-표적의 포도-유래 폴리페놀류 개발도 지속해야 하겠다.
- 저자
- Giulio Maria Pasinetti,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5
- 권(호)
- 1852()
- 잡지명
- Biochimica et Biophisica Acta (BBA) - Molecular Basis of Diseas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202~1208
- 분석자
- 강*성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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