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의 바이오가스 생산용 혐기성 소화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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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1980년대 초 농촌지역의 취사용 연탄 대체를 위해 축산폐기물용 메탄가스 발생장치를 개발 보급하였다. 그 후 급진적인 메탄가스화 기술 개발로 대규모 혐기성 발효장치가 건설되어 운전하면서 상업화가 이루어졌다. 2000년대에 2단 발효법 및 담체충진형 UASB 반응기 시스템이 보급되면서 메탄가스 생산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하였다.
○ 바이오매스 에너지자원은 크게 비재생원과 재생원의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며 개발국가에서는 바이오매스를 직접 사용 혹은 전환에 필요한 설비기술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 혐기성 소화와 같은 미생물적인 프로세스는 특히 1970년대 걸프전쟁 때 있었던 에너지 위기 이래 새롭게 주목을 받아왔다.
○ 혐기성 소화는 복합적이고 자연적이면서 또한 미생물기구의 복합작용에 의해 여러 가지 중간체를 거치면서 유기혼합물을 소화하여 메탄과 CO2로 전환시키는 프로세스이다. 박테리아의 상호의존이 혐기성 프로세스의 주된 역할을 한다. 1단계에서 유기물 속의 휘발성 고형분은 산 형성 박테리아에 의해 지방산으로 전환되고 2단계에서 이의 산은 메탄형성 박테리아에 의해 바이오가스로 전환된다.
○ 이 글은 라틴아메리카 지역위원회의 일반폐기물로부터 바이오가스 생산 가능성에 대한 연구이다. 연구 설비로부터 만족스러운 취사용 바이오가스 연료를 얻고 어떤 경우에는 소요전력을 생산한다. 앞으로의 연구는 동시-소화방법으로 소화조 내부온도를 상승시키면서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스템을 도출하는 것이다.
- 저자
- Marianna Garfi,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6
- 권(호)
- 60()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599~614
- 분석자
- 홍*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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