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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과 밀짚을 기질로 사용하는 저온성 건식 혐기성소화의 가동

전문가 제언

인구증가와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육류와 우유 소비가 증가해서 가축사육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농장 규모도 대형화, 집중화되고 있으므로, 축분에 의한 환경오염을 저감시키고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축분의 혐기성소화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축분의 혐기성소화시설의 대부분은 중온 또는 고온의 습식시설을 채택하고 있지만, 한랭지역을 비롯해서 전력이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저온성 건식 혐기성소화법은 아직도 개발되고 있는 단계에 있다.

 

본 연구와 같이 캐나다의 국립 축산, 양돈연구개발센터는 저온성 건식 혐기성소화를 개발하고 있으며, 실험실 규모에서는 중온의 습식 혐기성소화시설에 필적하는 성과를 얻었다.

 

즉 단시간 내에 투입원료가 혐기성소화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양호하게 처리된 접종물이 확보되고 유지된다면, 중온의 습식소화에서 얻어진 160NL-CH4/-VS의 메탄수율과 대등한 149.9±14NL-CH4/-VS의 메탄수율을 얻을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투입되는 물질의 TS함량을 21%로 하고 유기물부하를 4.0g-TCOD/-inoculum·d로 적용했던 경우에 공정도 안정되고 어떤 억제현상도 관찰되지 않았다.

 

국내에서도 충남의 청양, 경기의 안성, 전남의 순천, 무안, 보성 및 제주에서 축분을 단독으로 경기의 파주, 충남의 아산과 경남의 창원에서는 축분과 음식물 폐기물의 혼합물을 처리해서 열과 전기를 생산하고 있지만, 모두 중온의 혐기성 소화시설이다. 한랭지역에 위치하거나 사육규모가 적은 농가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저온성 건식 혐기성 소화시설이 조속히 필요하고, 이를 위해 캐나다의 사례와 같이 정부의 관심이 요망된다.

 

저자
Noori M. Cata Saady, et al.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6
권(호)
88()
잡지명
Renewable Energy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439~444
분석자
진*섭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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