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류/건식 격납건물 여과 배기시스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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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발명은 격납건물 여과 배기계통(FCVS: Filtered Containment Venting System)과 관련이 있다. 원자로에서 설계기준 초과사고 및 중대사고와 같은 가상적인 사고가 발생하면 원자로 격납건물의 압력 증가로 건물이 손상되고 방사성물질로 누출로 이어질 수 있다. FCVS는 격납건물 내의 과압된 공기를 방출하고 핵분열 생성물질을 보유하기 위한 장치이다. 2014년에 발생한 Fukushima 원전사고에서 FCVS가 설치되어 있었더라면 방사성물질의 유출을 대폭 감소할 수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 FCVS는 일반적으로 건식과 습식으로 나뉜다. 습식 FCVS는 방사성물질을 포획하기 위하여 주로 물을 사용한다. 본 발명은 대류/건식 FCVS과 관련이 있으며 하우징(housing), 공기 입구, 출구, 압력튜브를 포함한다. 압력튜브 내에는 격납건물의 배기과정에서 통과하는 공기 내의 에어로솔(aerosol)과 불순물의 제거를 위한 필터를 포함한다. 또한 압력튜브에 전달된 붕괴열을 제거하고 필터가 불안전한 고온에 도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피동열전달 시스템이 포함된다.
○ FCVS는 러시아의 Chernobyl 사고 이후에 스웨덴, 독일, 프랑스, 스위스, 네덜란드 등 유럽의 원전에 설치되어 왔다. 미국은 TMI 사고 이후 BWR의 격납용기의 배기설비를 강화하였다. 미국 NRC는 국내 경수로가 충분히 보강되었고 비용증가를 고려하여 FCVS의 설치를 요구하고 있지 않다. FCVS는 주로 AREVA와 Westinghouse사가 주로 공급하여 왔고 현재 100기 이상의 원자로에 설치된 것으로 통계되고 있다.
○ 우리나라는 2011년 Fukushima 원전의 사고 이후에 모든 원전에 대한원전안전점검을 수행하였고 결과로 원자로건물에 배기와 감압설비를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재 국내의 중수로인 월성 1-4호기에 대한 FCVS의 설치가 진행 중이다. 본 발명은 AREVA가 출원한 대류/건식 FCVS에 관한 발명이며 국내 원자로의 안전과 차세대 원전개발과 관련하여 기술 및 경제성 검토를 제의한다.
- 저자
- AREVA INC
- 자료유형
- 니즈특허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6
- 권(호)
- WO20160011055
- 잡지명
- PCT특허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30
- 분석자
- 강*무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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