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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듐냉각고속로와 Breed-and-Burn 전략의 Once-Through 감손우라늄 블랑켓 이용

전문가 제언

2015년 말에 국제사회는 2020년부터 기존의 교토의정서를 대체하고 또한 모든 국가들이 참여하는 신 기후체제의 합의문인 파리협정을 통과시켰다. 앞으로 세계는 화석연료 대체에너지로서의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 개발을 더욱 강화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

 

원자력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자원의존성이 낮은 새로운 에너지원이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핵과 방사능 및 안전성 문제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국제사회는 핵, 자원, 방사능, 안전성, 경제성 등의 원자력 관련 모든 문제들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고 국제공동으로 제4세대 원전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미래 원자력을 위한 원전기술 개발은 기존 대형 원전기술의 개선, 원전의 소형화/모듈화/일체화, 선진기술로서의 고속로 및 초고온가스로 등 4가지 방향이 대종을 이루고 있는데 특히 고속로는 수십 년간의 개발경험, 다양한 용량의 원자로 실증, 수백 원자로-년 이상의 운전경험, 초장수명 MA(Minor Actinides)와 플루토늄(Pu)의 연소, 폐쇄핵연료주기 달성 등 많은 이점을 토대로 미래 원전개발의 주류가 되고 있다.

 

소듐냉각고속로는 지난 수십 년간 고속로 연구개발의 주종이 되어 왔고 현재로서는 미래 고속로기술 개발에서도 주류가 되고 있다. 그러나 2050년 이후의 장기적인 대안으로는 납 냉각고속로와 가스 냉각고속로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고 관련 연구개발도 활발히 수행되고 있다.

 

이 자료는 재처리를 통해 재 장전되는 노심핵연료와 재처리를 하지 않으며 또한 감손우라늄을 핵연료 Breed-and-Burn 전략의 블랑켓으로 사용하는 노심설계를 통해 소듐 냉각고속로 기술 개선 및 경제성 개선 가능성을 분석하고 있어 국내 관련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도 국가목표로서 미래 원전시장의 주요 공급국을 지향하고 있고 이를 위한 중장기 목표로 소듐 냉각고속로 및 초고온가스로 실증로를 2020년대 말이나 2030년대 초까지 건설 운전하여 상용화 및 보급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나 당초계획보다는 일정이 조금씩 지연되고 있다.

저자
Guanheng Zhang, Ehud Greenspan, Alejandra Jolodosky, Jasmina Vujic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15
권(호)
82()
잡지명
Progress in Nuclear Energy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2~6
분석자
김*철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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