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시스템의 인버터와 PV 모듈의 선정 및 조합에 따른 비용 감소효과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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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발전(PV)의 비용은 기술방식, 시스템의 규모, 설치 위치 및 부지, 일조시간과 일조량, 시스템 구매비용, 정부 지원, 생산된 전력의 이용과 판매방식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
○ 우리나라는 2012년부터 500MW 이상의 발전사업자에게 총 발전량의 일정 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토록 의무화하는 제도(RPS)를 시행하고 있다. 이 경우에 PV 전력 판매수익 = SMP + REC로 비용평가를 할 수 있다. SMP(System Marginal Price)는 시스템 한계비용이며 REC(Renewable Energy Verificate)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로 이의 판매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보조금 개념이다.
○ SMP와 관련하여 PV 시스템의 설치비용 중 50% 이상은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해주는 PV 모듈과 생산된 직류전기를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류전기로 바꾸어주는 인버터가 차지한다. 따라서 PV 시스템에서는 PV 모듈과 인버터를 품질 대비 싸게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이를 객관적으로 비교 분석하기는 매우 어렵다.
○ 이 자료는 PV 시스템의 설계에서 인버터와 PV 모듈의 선정과정을 설명하고 선형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 부품의 선정을 분석할 경우에 PV 시스템의 구매비용 감소가 얼마나 되는지를 분석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에 10kW PV 시스템의 인버터 선정 최적화에서는 비용 감소효과가 거의 없었으나 PV 모듈의 경우는 전체 시스템 비용의 16.45%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분석절차와 단순한 선형 프로그램 모델이 훌륭한 비용 감소도구가 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 최근 통계에 의하면 MWh당 PV 발전단가는 2013년 기준으로 세계 100-180달러, 유럽 140-180달러, 미국 100-140달러, 중국 100-170달러이다. 소형 PV 발전단가는 2014년의 100-330달러에서 2025년에는 60-210달러로 40% 정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에 PV 설치비용은 kW당 250-300만 원에서 최근에 180-200만 원까지 낮아졌으나 REC 가격도 2015년 하반기에 MWh당 7.3만 원으로 낮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어 태양광발전 장려효과가 높지 않은 실정이다.
- 저자
- Hector Baez-Fernandez, Nazario D. Ramirez-Beltran, Mayra Ivelisse Mendez-Pinero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6
- 권(호)
- 58()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6~22
- 분석자
- 김*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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