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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5Al-2Nd-0.2Mn합금의 압출 후 미세조직, 집합조직 및 기계적 성질 변화

전문가 제언

차량의 배기가스인 온실가스배출을 감소시켜서 환경을 정화하기 위하여 차량 경량화가 급선무이다. 최적 경량구조 재료인 Mg합금으로 차량경량화를 달성하기 위하여 충분한 강도를 갖는 Mg-Al계 합금들이 개발 되었다. 이 합금에 석출된 Mg17Al12상이 실온 강도를 증대시키는 주요 요인이다. 그러나 Mg17Al12상은 열적 안성성이 약하여 120oC 이상의 온도에서는 용해되어 기지로 흡수됨에 따라 고온강도 및 크리프 저항성이 크게 감소하여 고온부의 사용은 불가능하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용체강화, 석출강화, 분산강화 및 집합조직 강화 등 있으며 이 여러 조건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원소로 RE가 있다. Mg-Al계 합금에 RE를 첨가하면 Mg17Al12상의 분해가 억제되고 열에 안정한 금속간 화합물이 생성된다. 예로 AE42 (Mg-4Al-2RE)AE44(Mg-4Al-4RE)합금은 고온안정성이 높은 Al11RE3 석출물을 생성하는 동시에 Mg17Al12상의 석출을 완전히 억제하는 상용 합금이 개발되고 있다.

 

지난 1995년부터 일본에서 Mg-RE계 합금개발연구가 시작된 이래 중국에서 이 분야 연구가 활성화되어 2016년 초까지의 논문 다수 출판 국가를 보면 중국(65), 호주(21), 미국(20), 일본(13), 독일(11), 한국(4), 프랑스(3) 및 러시아(2)의 순이다. 최근의 연구 경향을 보면 일반적인 Mg-RE계 신 합금은 물론 150C 고온에서 사용되는 자동차부품으로 크리프 저항성이 우수한 Mg-Zn-RE계 첨단 고온구조용 합금개발연구 활동이 괄목할 만하다. 예를 들면 ZEK200(1.52% Zn, 0.27% Nd, 0.19% Y 0.38% Zr)이 있으며 최근에는 180oC의 온도에서 크리프 저항성을 갖는 합금개발이 활성화 되고 있다.

 

전술한 바와 같이 외국의 경우 중국, 미국 호주 및 일본에서 2000년 초부터 Mg-RE계 연구를 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중국 공동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주의하여 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생산기술연구원에서 2005년에 처음 시작한 이래 연세대학에서 2009, POSTECH에서 2012년에 연구를 시작하였고 2014년에 생기원에서 논문 발표가 있었으나 후속 연구가 보고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저자
J. Wang, Y. Guo, J. Li, Z. Yang, S. Kamado, L. Wang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16
권(호)
653()
잡지명
Journal of Alloys and Compounds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100~107
분석자
남*우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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