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원자력시스템용 구조재료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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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4세대 원자로는 에너지자원의 지속성, 경제성, 안전성, 핵 비확산성 등의 획기적 향상을 목표로 6가지 노형이 선정되어 2030년 이후에 적용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소듐냉각고속로, 초고온가스로, 중소형일체형 원자로(SMART), 선진 핵연료주기 시스템 등을 차세대 원자력시스템으로 선정해 기술개발이 진행 중이다.
○ 이러한 차세대 원자력시스템은 가동온도가 기존원자로에 비해 매우 높고(약 500-1000℃), 중성자 조사량도 최고 200dpa로 훨씬 더 높다. 따라서 이러한 가혹한 환경에서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내조사성 재료의 개발이 시급하다고 생각된다.
○ 본고에서는 혁신 원자력시스템 개발에 필수적인 다양한 재료의 검토 즉, FM강 재료(EUROFER, EM10, FV448, 1.4914, HT9, T91), ODS 강(합금 230, Alloy 230), Inconel 617, 하스텔로이 XR), 흑연 또는 세라믹 매트릭스 복합재(C/C, C/SiC, SiC/SiC) 같은 비금속재료에 대한 선정, 최적화 및 검증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중성자 조사 환경 하에서의 치수안정성, 재료의 기계적 특성 및 부식환경에서의 재료의 양립성에 대하여 온도를 3구역(< 550°C, ≤800°C, > 800°C)으로 나누어 살펴보아 많은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우리나라는 제 4세대 원자로 중 SFR 및 VHTR 관련 기반 또는 핵심요소 원천기술 개발연구는 주로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진행 중이며 설계해석 기술은 독자 개발 검증되어 기술 수출을 하였고 초고온시험, 기기, 재료기술은 Gen-IV 공동연구로 재료의 DB를 활용할 예정으로 있다. 그러나 자료만을 이용하기보다는 앞으로 선진국으로 발전하기 위한 연구투자가 더욱 집중되어 내실 있는 기술개발이 되기를 바란다.
- 저자
- Pascal Yvon, Marion Le Flem, Celine Cabet, Jean Louis Seran,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5
- 권(호)
- 294()
- 잡지명
- Nuclear Engineering and Desig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61~169
- 분석자
- 강*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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