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바이러스와 항알레르기 표시 강조의 면역 부활 소재 동향
- 전문가 제언
-
○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은 국가의 건강수명에 관한 관심을 매우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특히 면역기능의 유지와 향상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최근 알레르기와 인플루엔자 같은 치료가 어려운 질병의 유발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면역기능 향상으로 질병 예방의 필요성을 높이는 표시 식품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 새로운 기능성표시제도에서 면역부활 평가는 NK세포 활성화로 이루어진다. NK세포는 바이러스감염과 암세포 등 이상세포 증식 억제 작용인 자연면역 세포이므로 NK세포의 활성화 데이터를 면역부활로 비약하여 표현해서는 안 된다. 건강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가 요구되므로 기능성 표시는 ‘바이러스의 저항력’, ‘코와 목의 불쾌감 완화’라는 감기와 알레르기 억제에 관한 표시가 필요하다.
○ 면역기능은 병원미생물과 암의 위협에 대한 생체방어 기능인 면역기능저하로 감염증 이환이 쉽고 발암 위험이 상승한다. 면역기능 붕괴로 알레르기 질환이 발생하며, 면역력은 청년기에 강하고 노령화로 약해진다. 그 외 환경, 스트레스, 생활습관 요인으로 기능이 저하된다. 면역세포의 60%가 장내에 존재하며 장의 면역세포 활성화가 면역력을 높이는 핵심이 되고 있어, 장에 대한 소재연구가 더욱 필요하다.
○ 식약처(2016년)의 “식품안전관리지침”에 식품 알레르기 의무표시대상이 기존 13개 품목에서 8 품목(호두, 닭고기, 쇠고기, 오징어, 조개류, 굴, 전복, 홍합 등)추가로 21 품목으로 의무표시 대상이 확대되었다. 최봉겸(2014)등은 “배암차즈기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알레르기 효과”에서 잎과 뿌리가 항알레르기 효과를 내는 건강기능 식품의 면역부활소재로 이용가치가 높아 알레르기 표시의 연구가 필요하다.
○ 유산균의 면역부활소재는 면역조정에 우수하고 인터페론γ(IFN-γ)와 인터루킨-12(iL-12)의 고생산성, 장내 균총 개선, 변비개선 아토피성피부염 개선 효과가 확인되었다. 서양낙엽송 추출물의 아라비노갈락탄은 면역 보충제로서 기능성 표시가 가능하게 되었다. 새로 개발된 면역부활소재의 기술 도입은 국내시장 확대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저자
- Editorial Department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5
- 권(호)
- 50(11)
- 잡지명
- 食品と開發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55~60
- 분석자
- 신*은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