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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활성농약의 사용 및 전망

전문가 제언

비활성농약(propesticide)은 그 자체가 생물학적으로 비활성분자로서 처리 후에 농약은 활성으로 변경되어야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오늘날 다양한 종류의 해충, 잡초, 식물병은 전 세계에서 비활성농약으로 분류되는 농약을 사용하여 방제되고 있으며, 농약개발 초기단계에 비활성농약 이용방법은 아직까지 최근 작물보호 연구에서 한 추세로서 활용되고 있다.

 

살충제저항성위원회의 분류에 의하면 살충제의 약 40%가 비활성살충제 방법으로 개발되었다. 식물과 농업병원균 방제를 위한 비활성 살균제는 스테롤 저해제, 미세소관 저해제 등이 개발되었다. 비활성 제초제 개념은 선택성 제초제와 작물에서 내성발현에서 생물적 잠재력을 나타내는 최근 제초제의 설계 및 개발에서 성공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Protoporphyrinogen IX oxidase (PPO), Acetyl CoA carboxylase (ACCase), 4-hydroxyphenylpyruvate dioxygenase (4-HPPD) 효소 저해제에서 비활성 제초제가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비활성농약 전략은 일련의 장점과 근래의 농약화학을 위한 도전으로서 농약발견을 위한 독특하고 현대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비활성농약 개념은 농약회사들에 의하여 상용화된 모체농약의 수명관리와 모체 활성분자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으로 매우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새로운 농약의 개발은 한국화학연구소, 동부팜한농(LG화학)을 비롯한 일부 기업체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비활성농약 개념에 입각한 농약개발은 시도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지만 비활성농약은 오늘날 현대농업에 상당한 이익을 가져오는 장점이 있으므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저자
P. Jeschke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6
권(호)
72()
잡지명
Pest Management Science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210~225
분석자
변*영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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