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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는 신뢰성과 운용성이 높은 클러스터 시스템

전문가 제언

IT 인프라에 대한 투자비용을 절감하고 시스템 자원의 효과적인 활용과 시장 및 사업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기업과 공공부문의 업무 시스템은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클라우드 환경에서 업무 시스템이 장시간 정지하면 클라우드 이용 기업은 큰 손실로 비즈니스 기회를 놓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고객의 업무 시스템이 집약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24시간 365일 연속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의 서버, 저장장치, 네트워크 등의 고장이나 운영시스템(OS)에 이상이 발생한 경우에도 조기에 업무를 계속시키는 기술이 요구된다. 또한 업무를 중단하지 않고 서버 등 클라우드 자원을 유지 보수하는 새로운 기술이 필요하다.

 

클라우드 시스템에 이상 발생 시에도 업무를 계속하는 기술로는 가상 기계의 시스템 이상을 신속히 검출하는 기술과 이상이 발생한 가상 기계를 정지하는 기술이 있다. 또한 운영 중에도 클라우드 자원을 유지 보수하는 기술로는 서버, 저장장치 등의 이중화 기술이 있다. 이 문헌에서는 이들 기술을 지원하는 클러스터 소프트웨어를 소개한다.

 

세계적인 기업인 Microsoft, VMware, IBM 등과 일본 기업은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는 고가용성을 실현하는 클러스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적극적으로 시장을 넓혀 가고 있다. 국내는 고가용성 구축기술 관련 특허출원 및 논문이 발표되었지만 국내 시장의 협소로 투자가 미흡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반 기술이 취약하여 시작 단계로 파악되고 있다.

 

향후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경제성이 입증되고 정부의 육성 정책의 실행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의 활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고가용성 기술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국내 관련 업계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더불어 고가용성 기술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인식하여 이 기술 개발에 많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또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요구된다.

저자
Hamanaka Seishiro, Takahashi Kunikazu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정보통신
연도
2015
권(호)
66(1)
잡지명
雜誌FUJITSU
과학기술
표준분류
정보통신
페이지
87~92
분석자
신*래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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