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유인탐사에 대한 현실적 구상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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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계 내에 있는 행성 중에 화성은 여러모로 우주학 전공자들에게는 관심이 되고 있다. 화성 표면에는 물이 흘렀던 흔적이 발견되어 생물체의 존재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화성 탐사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는 나라는 물론 미국과 러시아가 대표적이다.
○ 특히 러시아는 어느 면에서는 우주 탐사에서 항상 미국 보다 앞서 나간 역사를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어느 한 나라에서 독점적으로 우주개발을 해 나아가는 데는 경제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애로가 많아 상호 협동하는 다국적 연구 패턴으로 바뀌고 있으나, 기본적인 기술은 또한 경쟁적이기도 하다.
○ 미국에서는 현재 화성에 대한 무인 로봇 탐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NASA의 Curiosity 로버가 화성에 착륙하여, 지난 5월 발표로 화성 표면을 738미터 굴러 탐색 중이다. 주 목적지인 5km 높이의 산인 Aeolis Mons 까지는 10km가 남아 있고, 할당된 탐사 임무 기간은 2년이다.
○ 또 유인 화성 탐사계획으로 NASA에서 6개의 비행체, 즉 2개의 지구 귀환 비행체, 2개의 화물 착륙선과 2개의 주거 착륙선으로 구성하여 위험 부담을 줄인 유인 탐사 시나리오에 대하여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
○ 논문에서는 러시아의 MAI가 주도하며 2035년을 목표로 하는 화성의 유인 우주 탐사 계획에 대한 현실적인 구상으로 NEP 추진 시스템을 계획하고 추진 중임을 보이고 있다. 이 구상에서는 현지에서의 역 추진을 위해서 현지 조달 없이 수행하는 계획으로 되어 있으며, 일반적인 화학 추진제의 비추력이 250초 미만임을 감안할 때 7,000초의 이온 추력기 개발은 매우 관심을 갖게 한다. 우리나라의 달 탐사 계획과 함께 생각하여야 할 분야 중에 하나로 판단된다.
- 저자
- H.W.Loeb,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5
- 권(호)
- 116()
- 잡지명
- Acta Astronautica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299~306
- 분석자
- 이*호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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