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휴대폰 액정 디스플레이에서 인듐회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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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D의 역사는 1888년 오스트리아의 F. Reinitzer 등이 콜레스테롤(cholesterol)과 안식향산의 에스텔 화합물로 된 결정을 가열함으로써 액체상의 Thermotropic 액정이 발견되었다. 그 후 1964년에는 미국에서 최초로 LCD가 고안되었고, 1968년에는 미국 RCA사의 R. Heilmeir 등이 처음으로 Nematic 액정을 사용한 표시장치를 제작하였다.
○ LCD는 디지털화된 전자기기의 보급에 따라 일반적인 표시장치로 확대되고 있다. 이들 장치에는 여러 소재가 이용되는데, 그중에서도 산화인듐티탄(Indium-Tin-Oxide, ITO)은 투명전극재료로 전기저항이 낮고 패턴가공이 쉬워 중요한 재료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ITO 성분의 하나인 인듐(In)은 희소물질로써 고가이면서 자원고갈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제조과정에서 로스억제와 폐기물로부터 회수 재이용이 추진되고 있다.
○ 본 연구에서는 폐휴대폰의 LCD 패널스크랩을 주로 적당한 크기로 분쇄하여 용매추출을 하였는데, 패널 중에 주입된 폴리머의 제거가 난제가 되었고 적절한 온도, 교반시간, 고/액비율로 처리할 필요성이 높다. 그러나 산 처리로 인한 환경문제와 경제성이 대두되어 이에 대처한 방법을 개발하여 소기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 우리나라는 1990년대부터 20세기의 브라운관 TV에서 벗어나 대형평면 LCD TV 시대에 접어들고부터 본격적으로 기술개발과 시장개척에 참여하여 2009년에는 세계적인 매출증가세에 힘입어 우리의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사가 각각 1, 2위에 올라 있음은 고무적인 현상으로 평가된다.
- 저자
- A.V.M. Silveira,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5
- 권(호)
- 45()
- 잡지명
- Waste Manage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334~342
- 분석자
- 신*덕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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