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미세먼지의 배출원별 기여도 분석: 전 지구 차원에서 지역 배출원의 기여도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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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M2.5는 대기 중에 존재하는 입자상 물질 중 2.5μm 이하의 크기를 갖는 초미세입자이다. 크기가 작아 호흡기에 깊숙하게 침투할 수 있고, 화학적으로 유독한 물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인간과 생태계에 매우 유해한 오염물질이다. 한편 대기 중 미세입자로 PM10은 10μm 이하의 크기를 갖는 입자성 물질로 주로 비산된 토양이나 해염입자가 원인으로 오염물질을 함유하는 특성이 있어 인간의 건강에 유해하다.
○ PM2.5의 발생은 매우 다양하여 자연적인 배출과 인위적인 배출원에 의하여 결정되며 이들은 화학적으로 변화없이 입자상의 형태로 대기 중에 배출되는 1차 생성과, 기체상으로 배출된 물질이 대기 중에서 물리적, 화학적인 반응을 통해 새로이 형성되거나 농도가 증가되어 나타나는 2차 생성으로 이루어진다.
○ 입자상 물질의 발생원은 매우 다양하며 추정치의 불확정도가 높다. 특히 중국과 같은 산업화의 과정에 있는 국가에서 배출량의 자료가 매우 부정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산업화의 과정에 있는 국가에서 배출량의 자료가 부정확하다. PM2.5의 배출저감과 억제 목표를 현실성있는 효율적으로 이를 실현하면서 감시하기 위해서는 발생원의 크기와 종류에 대한 정확한 자료의 확보가 중요하다.
○ 특히 도시를 중심으로 배출원의 분류와 발생원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은 대기오염의 배출원 중심 모델(source-oriented model)이나 수용체 중심 모델(receptor-oriented model)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는데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PM2.5와 PM10에 대한 지구적 419개 지점의 배출원을 설정하는데 51개 국가의 발생 자료를 사용하였다.
○ 지구적으로 도시 지역에서 대기오염 배출이 가장 높으며 그 중에서 교통에 의하여 25%, 산업 활동이 15%, 가정의 취사에서 20%, 인간 활동에 의한 불특정 오염원이 22%, 토양과 해염입자 등 자연 발생에서 18%의 배출원 분포를 보였다. 또한 경제성장이 높은 국가에서 배출증가가 나타났다.
- 저자
- Federico Karagulian, Claudio A. Belis, Carlos Francisco C. Dora, Annette M. Pruss-Ustun, Sophie Bonjour, Heather Adair-Rohani, Markus Amann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5
- 권(호)
- 120()
- 잡지명
- Atmospheric Environ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475~483
- 분석자
- 오*남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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