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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i의 도움을 받지 않는 실내인식 솔루션: APFiLoc

전문가 제언

실내 인식시스템은 좀 더 정확한 위치인식을 실현하려는 목표를 추구하고 있으나 복잡한 실내의 환경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 WiFi 접근점이 충분히 확보되어 소위 war-driving할 필요가 없는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비켜가기 위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마침 중국의 Jianga Shang 연구그룹이 가격이 저렴한 스마트폰 기반 새로운 실내 인식시스템, APFiLoca low cost, smartphone-based framework for indoor localization을 제안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APFiLoc의 기본적 아이디어는 주위의 표지물을 검색하여 APF (augmented particle filter) 필터로 스마트폰 센서와 지도정보를 융합하는 것이다. 거리제약에 기반을 둔 클러스터링(Clustering)을 개발하여 무감독방식으로 유기표지물을 검색한다. LS-SVM 벡터머신으로 표본 표지점(seed Landmarks)을 가려낸다. 4층 건물 내에서 수행된 실험결과는 핸드폰이 손에 있을 때 80%의 정확도를, 주머니 속에 있을 때 70%의 정확도를 나타낸 결과를 보였다. WiFi 없이 2m 에러 이내에서 위치인식을 할 수 있음을 보였다.

 

APFiLoc 솔루션을 Particle Filter+Map Information+PDR 솔루션 수행결과와 비교한 결과 핸드폰을 손에 쥐고 있을 때 주머니에 있을 때 모두 우수한 CDF(cumulative distribution function)분포를 보여주었다. 에러값 분포 역시 APFiLoc값이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여준다.

 

국내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행동 인식시스템 연구는 대학, 의료기관, 기업에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울산대의 박상경 연구팀의 스마트폰의 관성센서 연구, 충남대 황동환 연구팀의 보행자 인식시스템 연구, 경희대의 김태식 연구팀의 가속기센서 연구 등이 보고되었다. 그러나 APFiLoc와 같이 WiFi 도움이 필요 없는 실내 인식시스템 계발은 보고되지 않고 있다. 스마트폰 세계시장 점유율 1, 4세대 LTE 보급률(97.0%) 1위인 한국의 이동통신 환경을 고려할 때 더욱 정교한 No Need War-Drive 실내 인식시스템 개발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저자
Jianga Shang , Fuqiang Gu , Xuke Hu and Allison Kealy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전기·전자
연도
2015
권(호)
15()
잡지명
Sensors
과학기술
표준분류
전기·전자
페이지
27251~27272
분석자
윤*중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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