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genomics와 살아있는 유전체 구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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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핵생물 유전체는 염색질이라고 불리는 극단적으로 접힌 상태로 포장되어있다. 진핵생물 염색체의 구조분석은 전 유전체에 걸친 집합적으로 ‘후성유전체학’이라는 용어로 불리는 측정기술의 개발로 혁신되고 있다.
○ 이 논문에서는 진핵생물 유전체의 후성유전체학적 분석에 있어서의 주요한 발전에 대해 고찰하고 있다. 특히 전체 염색체 접힘에서부터 단백질과 DNA 상호작용을 구조적으로 통찰할 수 있는 뉴클레오티드 해상도 분석에 이르는 범위에서 유전체 접힘 양상을 포괄하고 있다. 그리고 남아있는 몇 가지 도전과제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하고 있으며 우리에게 진핵생물 유전체의 구조를 고해상도로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단세포 후성유전체 분석 같은 발전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 3C 방법에 의해 얻어진 구조적인 지식은 염색체 도메인의 정립, 이들 도메인의 기능 그리고 어떻게 이들이 염색질 상태와 복제적기(timing) 같은 염색체 발달과정의 다른 양상과 관련되어있는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 2에서 10 뉴클레오좀 길이 크기에서 염색체 접힘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을 밝힐 수 있는 잠재적으로 유망한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최근에 개발된 Hi-C프로토콜인 Micro-C이다. Micro-C가 30nm 섬유의 접힘에 대해 일부 밝혀주고 있지만 30nm 섬유구조를 유전체 규모로 검정하는 방법이 현재 개발 중에 있으며 이것이 미래에 염색체 접힘을 구조적으로 연구하는 주요한 분야로 남을 것으로 생각된다.
○ 후성유전에 대한 연구는 DNA 염기서열의 변화 없이 염색질 단백질의 변형만으로도 유전적 조절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발견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연구가 진행되어 오고 있으며 유전체학의 발달로 염기서열결정 및 분석이 활발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후성유전체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학계 및 산업계에서 현재 활발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서 상당한 수준에 있으며 특히 후생유전체 연구를 이용한 신약개발에도 활발히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 저자
- Nir Friedman and Oliver J Rand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5
- 권(호)
- 25()
- 잡지명
- Genome research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482~1490
- 분석자
- 김*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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