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풍력발전의 현황과 확대 전망
- 전문가 제언
-
○ 지난 10년 동안 세계 풍력에너지 누적 설치 용량은 매년 19% 성장하여 2012년 말 282.5GW를 달성하였다. 중국은 육상 약 1,400GW, 해상 약 600GW에 달하는 풍부한 풍력에너지 자원을 가지고 있다. 중국은 2012년에 전 세계의 27%에 해당하는 약 75.32GW의 풍력발전 용량을 달성하고 현재 8개의 10GW 규모의 풍력단지를 건설하고 있다.
○ 중국은 2009년에 Goldwind, Guodian United Power, Sinovel 등 3개 중국 OEM 생산업체가 세계 톱 10에 진입하였고 이들이 중국 국내 풍력시장의 44%를 차지하고 있다. 풍력발전 설비의 핵심 부품인 블레이드, 발전기 및 기어박스는 국산화율이 높고, 베어링, 컨버터 및 제어시스템은 아직 외국회사에 의존하고 있다.
○ 중국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풍력 손실을 줄이고 공기역학적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블레이드 형상을 최적화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또 풍력발전기는 영구자석에 의해 여기하고 완충 용량 컨버터로 전력망에 연결하는 영구자석 동기발전기(PMSG)와 다중 컨버터에 의해 전력망에 연결하는 이중여자 유도발전기(DFIG)를 집중 연구하고 있다.
○ 중국 제조사들은 풍력발전용 핵심 부품인 블레이드, 발전기, 기어박스, 컨버터, 제어장치 등에 관한 적극적 연구개발을 통해 선도 기업을 추격하고, 국내 시장점유율을 증대하는 것은 물론 해외에서도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중국 동남해안을 따라 해상풍력발전 시스템의 설치가 확대되고 있고, 첨두부하를 전환하고 전력망에 접속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에너지 저장시스템(특히 FESS)의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 우리나라도 육상풍력과 함께 2020년까지 서해에 2.5GW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풍력산업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해상풍력 시범 프로젝트 등 국가와 지자체의 능동적인 선도로 핵심 부품의 제조, 기술 및 건설 능력이 집중 육성되어야 하고 관련 기업의 배후 산단 연계와 집적화가 이뤄져야 한다.
- 저자
- Yi Feng, Heyun Lin, S.L.Ho, Jianhu Yan, Jianning Dong, Shuhua Fang, Yunkai Huang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5
- 권(호)
- 50()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847~858
- 분석자
- 나*주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