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 이온전지의 재료비 절감과 대용량화 전략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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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트륨이온전지는 리튬이온전지에 비해서 탈용매화 반응이 일어날 때 활성화 에너지가 낮고 나트륨 이온 확산이 빠르다. 이 때문에 부하특성이 향상될 수 있다. 특히 나트륨 화합물은 리튬 화합물에 비해서 훨씬 다양하기 때문에 성능이 우수한 전극재료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고, 재료비를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반면에 나트륨의 표준전극 전위는 리튬의 그것에 비해서 약 0.3V 높다. 그 결과 전지전압이 낮고, 이론용량도 낮아서 에너지밀도가 취약하다. 또 나트륨이온은 리튬이온보다 활성도가 높기 때문에 나트륨이온전지는 안정성이 떨어진다. 나트륨이온전지를 연구하는 많은 과학자들은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새로운 나트륨화합물로 구성된 전극재료를 개발하고 있다.
○ 본 문헌은 최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나트륨이온 이차전지용 전극재료에 관한 것이다. 이 전지를 대용량화하여 에너지밀도를 개선할 수 있으면 발전소에서 전력을 저장해 두고, 저렴한 가격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최근에 발표되고 있는 양극 활물질, 음극 활물질, 전해액에 관한 새로운 재료를 요약하여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나트륨이온전지를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원문은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 한국을 포함한 미국, 일본, 중국, 등은 차세대 이차전지로 나트륨이온전지를 연구하고 있다. 이 분야에서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은 일본의 소니, 히타치, 산요, 파나소닉, 등이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삼성SDI와 LG화학이 특허출원 전략으로 적극 대응하고 있다.
○ 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차전지센터 또는 전자부품연구원(KETI) 차세대전지연구센터 등에서 연구되고 있다. 한편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이 발간한 ‘2014 국가 특허전략 청사진 보고서’에 따르면 리튬보다 저렴하고 풍부한 나트륨을 이용한 이차전지 관련 기술을 미래 유망기술로 지정했다.
- 저자
- Shigeto Okada, Kosuke Nakamoto, Kuniko Chihara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5
- 권(호)
- 83(3)
- 잡지명
- 電氣化學および工業物理化學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170~175
- 분석자
- 허*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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