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접착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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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특허의 청구범위와 관련하여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은 나타나 고 있지 않으나 앞으로 치과재료의 사용범위가 넓어지고 세분화되면 이와 유사한 물질이나 소재를 채택하게 될 것이므로 구체적으로 파악 하여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그에 대한 대책으로서 본 특허내용의 범위를 피해나갈 수 있는 새로운 특허권을 국내에서도 갖고 있어야 한다.
○ 종래에 사용하여온 치과용 접착제들은 주로 임시 접착용으로 사용되어 왔으므로 압축강도나 접착강도가 비교적 낮다. 한편 영구접착용으로 사용되어온 EBA(ortho-Ethoxy benzoic acid)는 첨가한 접착강화 재질에 따라 산성 또는 중성으로 안정적이다. 이는 시멘트의 조작법에 따라 본체조성의 성질과 접착제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고려하여야 한다. 현재 국내 치과용 접착제 시스템에는 산-부식제, 프라이머, 접착제의 3단계를 거치는 4세대 접착제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 최근 개발된 5세대 치과용 접착제의 장점은 그동안 3단계로 되어있던 치아 접착단계를 2단계로 줄여 사용이 간편하고 시술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도 제5세대 치과용 접착제가 개발되어 상품화 준비에 이르렀다. 덴키스트(대표 박광수)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생체재료연구센터 한동근 박사팀과 공동으로 충치나 치아결손을 치료하는데 필요한 제5세대 치과용 접착제를 개발하였다. 이 개발품은 치아의 법랑질 뿐 아니라 상아질과 접착에 있어서도 생체적합성과 접착강도가 우수하다고 발표되었다. 이 치과용 접착제의 접착강도는 30MPa으로 외국의 다른 제품들의 15MPa내지 25MPa보다 더 강해 결손 된 치아를 치료한 후에 레진들의 사용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본 특허에서 제시한 치과용 접착제의 접착강도가 덴틴과 에나멜 상에서 각각 8.9MPa - 17.7MPa과 17.6MPa - 36.9MPa의 범위에 있음을 비교하여 보면, 국내의 기술 수준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해 있음을 알 수 있다. 국내에서도 치과용 접착제의 개발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것을 앞으로 국산으로 대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저자
- DENTSPLY INTERNATIONAL INC.
- 자료유형
- 니즈특허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5
- 권(호)
- WO20150054178
- 잡지명
- PCT특허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2
- 분석자
- 성*길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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