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과 식물 성분 Tricin의 항인간 거대세포 바이러스 활성기능 메커니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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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약인 대체의약 중에서 항바이러스 활성을 갖는 성분의 검색은 지금까지 아프리카 케냐에 자생하는 식물성분(Triterpene 골격을 갖는pristimerin)이나, 한약 중 특히 소청룡탕(SmallBlueDragonHotWater) 및 얼룩 조릿대(striped bamboo) 중의 성분 등이 강력한 항바이러스 활성을 갖는 것을 밝혀냈다.
○ 벼과식물인 얼룩 조릿대의 열수추출액과 그것에서 분리, 정제한 5가지 성분(trans-p-Coumaricacid,Vanilin,p-Hydroxybenzaldehyde, 3-Hydroxypyridine,Tricin)이 DNA 바이러스의 인간 거대 세포 바이러스 (HCMV) 및 RNA virus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하여 항바이러스 활성을 갖는 것이 보고되고 있다.
○ 이들 성분 중에서 Flavone 유도체인 “Tricin”(4‘,5,7-trihydroxy-3’,5’- dimethoxy flavone)이 강한 항virus 활성이 확인되었고 트리신은 얼룩조릿대 외에 쌀, 밀, 옥수수, 보리, 라이맥, 사탕수수, 참억새, 피 등 많은 벼과식물에 함유되어 있으며 항바이러스 작용, 항염증작용, 항-궤양작용 등의 생리 활성을 갖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얼룩조릿대(학명 Sasa albo-marginata)는 Gramineae families의 일종으로 일본이나 쿠릴 열도, 사할린열도의 일부 지역에 자생되고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제국 등에서 예부터 전통적인 민간약 및 식품재료로 사용되어 왔다.
○ Tricin은 CXCL11의 유전자 발현 및 단백질 발현의 양자 억제를 통하여 항HCMV작용을 발휘하기 때문에 GCV와 PFA와는 다른 새로운 작용 메커니즘을 가져 HCMV 감염증 치료약이 될 가능성이 크다.
○ 국내의 Tricin 연구는 전무하여 DNA 바이러스의 인간 거대 세포 바이러스 (HCMV) 및 RNA virus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하여 항바이러스 활성기능을 연구하여 국내 풍부하게 자생하는 얼룩조릿대를 새로운 신약개발에 활용하여 농민 소득과 HCMV 감염증 환자치료에 크게 기대된다.
- 저자
- Murayama Tsugiya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5
- 권(호)
- 57(5)
- 잡지명
- New Food Industr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24~34
- 분석자
- 이*갑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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