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용 약제에 의한 개와 고양이의 중독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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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완동물을 가족의 일부로 생각하나, 애완동물들은 신체적으로 우리와 다르다. 우리가 통증과 질병을 치료하는 일상적인 약제들이 애완동물에게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약제에 대하여 의문이 있으면 수의사와 의논하여야 한다. 우리가 먹는 약제가 애완동물에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예를 들면 타이레놀은 고양에 매우 위험하다. 이 약제는 고양이의 헤모글로빈을 손상시켜 산소공급이 영향을 받는다. 반면 개는 ibuprofen 및 naproxen 중독증에 약하다.
○ 애완동물들의 약제 중독은 때로는 사람들이 생각 없이 약을 주어 생기기도 하지만, 턱이 낮은 곳에 놓아 둔 약들, 우편주문 소포들, 부주의로 열린 약병들에서 애완동물들이 섭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중독을 피하려면 초기 발견 및 치료이다. 개를 기르는 사람들은 상비약으로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3% 과산화수소 용액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를 3:1로 물에 희석 사용하면 개가 약물을 삼켰을 경우 구토를 유도한다. 그러나 고양이에게는 유효하지 않다.
○ 해독제들은 여러 가지 형태로 해독작용을 한다. 예를 들면 독성 대사물 형성을 방지하거나(4-methylpyazole은 ethylene glycol 독성을), 수용체 장소에서 독물 활성과 경쟁하며(naloxone은 아편 독성을), 독물의 신속한, 혹은, 완전제거(molybdenum은 구리 중독을)하며, 유기인계 약물은 atropine으로), 또 타이레놀 독성은 N-acetylcysteine로 제거한다. 첨가하여 해독제는 독소에 직접 작용하여 해독한다.
○ 대한수의사회지 v.37 no.11, 2001년에 반려동물에 대한 초콜릿 중독에 관한 미국 ASPCA Animal Poison Control Center의 Sharon, Gwaltney-Brant의 논문을 국문으로 요약한 논문이 있었다. 내용은 반려동물들은 캔디, 케이크, 쿠키, 땅콩이 박힌 brownies, 빵 재료(예 : 초콜릿 칩스, 분말 코코아)와 카카오 원두 들을 포함, 광범위하고 다양한 초콜릿과 코코아 제품들에 중독되며, 이들 초콜릿 속에 독성화합물들은 메칠크산틴, 디오브로민(Theobromine)과 카페인(Caffeine)이라고 한다.
- 저자
- Cristina Cortinovis,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5
- 권(호)
- 203()
- 잡지명
- Veterinary Journa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52~58
- 분석자
- 이*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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