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을 녹다운 시키는 일: siRNA 치료에 대한 진전 보고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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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러스의 번역과 증식을 13개 길이의 DNA oligonucleotide로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이 처음으로 알려지면서 특정한 시퀀스에 대한 antisense oligonucleotides(ASOs)로 치료연구가 시작됐다. 초기에는 세포의 mRNAs를 상보적으로 결합하는 ASOs를 통해 번역과 짜깁기를 억제하는 것을 설계했다. ASOs를 약으로 이용되기 위해서는 체액에 있는 nucleases 효소가 분해하지 않아야 되고 세포막을 통과해 세포 안으로 들어가야 하며 때로는 핵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 작은 간섭 RNAs(siRNAs)가 상보적인 시퀀스에 따라 유전자 발현을 하향조절 하는 세포의 조절기구이다. 이를 이용해서 병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 생성을 차단하여 치료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약으로 이용하는 데는 siRNA가 표적으로 하는 세포의 소기관으로 siRNA를 전달하는 것이 아주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최근 들어 간의 유전자발현을 억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 이 리뷰에서는 siRNA 치료에 대한 임상실험 결과를 소개하고 있으며 간에서 유전자 knockdown에 효과가 있고 독성도 심하지가 않아 임상적으로 가능성을 보인다. 그러나 간 이외의 다른 조직을 표적으로 적용할 때 조직과 기관에 따른 전달시스템을 개발하며 표적의 선택과 독성에 대해 유의해야 한다.
○ siRNA 치료는 멀지 않아 새로운 약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지난 2년 동안 임상실험의 결과는 간에서 유전자 knockdown을 효과적으로 안전하게 성취할 수 있는 것으로 제시됐다. 앞으로 개개의 유전자를 표적으로 knockdown을 하기보다 siRNAs를 전달하는 방법도 mRNA를 변형도 CRISPR.Cas9(clustered regularly interspaced short palindromic repeats.CRISPR-associated 9)를 통해 유전자를 편집해서 운반체로 전달할 수 있을지 생각한다. 선진국에서는 siRNA치료의 임상실험이 활발하게 진전되고 있으며 국내 연구진도 많은 관심이 필요한 단계이다.
- 저자
- Anders Wittrup and Judy Lieberman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5
- 권(호)
- 16()
- 잡지명
- Nature Reviews Genetic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543~552
- 분석자
- 강*원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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