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의 상호운용성 우려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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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기업이나 개인이 제한된 IT 자원을 갖고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하여 비용이나 효율성을 제고하려는 노력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 경우에 클라우드 제공자 간 하나의 표준이나 기준이 확립되지 않아 여러 기술과 시스템이 활용되기 위해서는 이들 개체를 서로 이용할 수 있는 상호운용성이 요구된다. 따라서 인터넷과 클라우드 기술의 재현을 위해서는 상호운용성이 중요한 기준이 된다.
○ 사용자는 그들의 자산을 하나의 클라우드에서 다른 클라우드로 이전하기 위한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과 이식성(portability)이 요구된다. 이글에서는 기존 클라우드 기술과 상호운용성을 기술하고, 클라우드 채택에서 생기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가능한 해결점을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해결방법은 현재 우리나라와 같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적용하려는 시점에서 상호운용성 관점에서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에는 다양한 모델, 서비스 유형, 활용 분야와의 적합성, 경제적 타당성 및 상호운용성과 이식성 등 다양한 이슈들을 사전에 검토해야 한다. 특히 상호운용성이나 이식성은 특정 클라우드 제공자에게 종속되는 것을 막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 특정 기술 기반 제품보다는 최대한 오픈 소스에 기반을 둔 제품을 사용해야 추후 상호운용성이나 이식성을 향상할 수 있다.
○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은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법’ 시행을 계기로 공공기관에 도입되고 있으나 글로벌 기업이 주도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에 대처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 진흥센터와 한국 클라우드컴퓨팅 연구조합이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포럼’을 11월 3일 창립한 바 있다. 포럼에는 농심NDS, 더존비즈온, 사이냅소프트, 이노그리드, 틸론, KT, LG CNS 등 기업과 ETRI,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과 학계가 참여한다. 앞으로 클라우드 기술의 상호운용성 및 표준화 등 클라우드 환경조성에 필요한 국내기술 확립이 기대된다.
- 저자
- Arunkumar.G,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5
- 권(호)
- 50()
- 잡지명
- Procedia Computer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554~559
- 분석자
- 박*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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