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화 시대에서의 식품미생물 규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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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에 미생물 오염이 균일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시료 검사로 전체 시료의 오염 수준, 안전성 등을 판단하고 있다. 1개의 시료 검사로는 결과의 신뢰성과 대표성 확보가 어려우므로 다수의 시료를 검사하여 그 결과를 통계적으로 판단하는 제도가 EU, 미국 등 주요국가에서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는 국제식품미생물규격위원회(ICMSF)에서 개발한 시료 채취에 관한 일반 접근법을 채택하였으며, ICMSF에서는 식품의 미생물 검사(시료 채취 및 결과 판정)를 통계적 방법에 기초를 둔 소량으로도 위해를 일으키는 고위해성 균은 이군법, 위해성이 낮은 균은 삼군법의 적용을 권장하고 있다.
○ 본 보고서에서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의 식품위생분과와 ICMSF에 대한 견해와 현재 식품미생물 제어의 개념, 그중에서 특히 위해관리 도구의 하나인 미생물 규격에 초점을 맞추어 그 역할이 어떻게 변화하고 현재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소개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식품공전에 규격이 설정되어 있는 세균 수, 대장균 및 대장균군의 위생지표 세균과 식중독균에 대하여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통계적 미생물 규격으로 전면 개편하고 있다.
○ 본 제도가 도입되지 않는 일부 식품에 대하여는 조속히 추진하여 검사의 신뢰도 확보와 안전한 식품 공급을 통한 국민 건강 보호에 노력하여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검사 시료 수 증가가 불가피하여 재료비나 검사인원 증원 등이 불가피하므로 이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고 본다.
- 저자
- Hajime TOYOFUKU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5
- 권(호)
- 32(2)
- 잡지명
- 日本食品微生物???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24~130
- 분석자
- 이*옥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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