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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 혐기성소화에 의한 휘발성 지방산의 영향을 제거하는 염화제이철 투입시기

전문가 제언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하수처리시설의 폐 활성슬러지를 활용하는 방법의 하나인 혐기성소화가 각국에서 적용되고 있지만, 이 공정의 가수분해과정과 메탄 생성과정의 불균형에 의해 처리효율은 물론 바이오가스 생산량도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 투입 원료의 유기물 부하를 감소시키거나, 탄소/질소의 비를 조절하며, pH를 조절하는 완충시스템을 도입하거나, 가수분해와 산성화의 두 단계를 분리하며, 메탄생성균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미량 원소를 추가하는 방법 등이 제시되어왔다.

 

메탄생성균의 활성을 촉진시키는 미량 원소에는 Co, NiFe이 여러 혐기성 소화시설에서 실험되었거나, 본고에서는 가장 저가의 철염인 염화제이철(FeCl3)을 투입해서 과잉의 휘발성 지방산에 의한 악영향을 제거하는 실험을 기술하고 있다.

 

FeCl3 투입시기를 실험시작 후의 0시간(R2), 36시간(R3), 72시간(R4), 108시간(R5)144시간(R6)로 구분하고 FeCl3을 투입하지 않은 대조군(R1)과 최고의 휘발성 지방산, 바이오가스 생성량을 비교했다.

 

총 바이오가스 생성량은 R1보다 146.7%나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한 R4가 가장 높고 다음으로 R3, R5, R2, R6 순서이었다.

 

최고 휘발성 지방산은 R1(6일째), R2(9일째), R3(12일째), R4(18일째), R5(15일째)R6(18일째)에 각각 9,210±310, 9,600±270, 12,590±310, 12,170±380, 15,530±31012,440±370/L이었다.

 

국내에서도 2010년에 강원대학교의 안종화 교수가 극초단파를 이용한 혐기성 소화법을 개발했고, 2011년에는 ()에이알케이가 고 농축된 슬러지와 오존처리를 도입해서 소화효율을 향상시킨 사례가 있지만, 본고와 같이 운전인자를 조절하는 간단한 처리방안도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저자
Bao Yu, et al.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5
권(호)
189()
잡지명
Bioresource Technology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154~161
분석자
이*춘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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