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자원관리에서 최적 협상을 위한 자동 협상(Automated negotiation) 도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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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사회도 구조가 고도화하면서 각 분야의 이해 관계자들 사이의 갈등이 높아지고 이에 따른 비용이 증가하면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협상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
○ 최근 컴퓨터 인공지능의 발달은 협상기술에서도 크게 진전을 보이는데 자동 협상이란 서로 연결된 컴퓨터에 의해 협상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비 기계학습과 기계학습이 있으나 점차 인간의 감성논리에 접근하는 기계 학습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 국내에서도 대형 선박의 용선을 위해 협상지원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전자상거래 등에도 적용되는 자동 협상 이동 에이전트 시스템이 개발되고 있으나 환경자원관리 등 환경 프로젝트에서 갈등 해결을 위한 자동 협상 기법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다.
○ 환경 프로젝트는 워낙 불확실성이 크고 이해 관계자들이 다양하여 사회적 갈등이 심한 것이 특징인데 사패산, 천성산, 제주 해군기지 갈등 등 많은 사례에서 협상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 최근엔 멀티 에이전트 기반 자동 협상시스템이 개발되는 등 전산환경의 고도화에 힘입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자동 협상 도구가 개발되고 있어 그동안 협상에 취약했던 환경관리 분야에도 도입할 수 있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다만, 자동 협상 도구도 각 환경 프로젝트의 특성에 맞추어 이력자료의 확보 여부, 시간 제약 여부, 범용도 등에 따라 적용 효과가 달라지므로 보다 많은 사례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 저자
- Faezeh Eshragh, Majeed Pooyandeh, Danielle J. Marceau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5
- 권(호)
- 162()
- 잡지명
- Journal of Environmental Manage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48~157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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