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스택을 활용한 차세대 클라우드 자원관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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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많은 기업에서 기업 내의 하드웨어 자원을 집약하여 폐쇄형 클라우드화를 진행하는 움직임과 공개형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도입비용 절감을 도모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공개형 클라우드에서 이용하는 다양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폐쇄형 클라우드에서도 이용하여 공개형 및 폐쇄형 클라우드를 통일적으로 관리하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 이 글에서는 오픈스택을 활용하여 공개형 및 폐쇄형 클라우드에서 자원 관리를 용이하게 실현하는 사례를 소개한다.
○ 오픈스택은 클라우드 시스템을 직접 구축할 수 있는 오픈소스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Heat, Horizon, Neutron 등 9개의 구성요소로 되어 있다. 이러한 구성요소는 각각 API에 의하여 결합되어 있다. 오픈스택을 이용하는 경우 위의 구성요소가 제공하는 API를 사용하여 가상 기계의 작성, 저장 자원 및 네트워크 자원의 조작, 인증 및 권한의 조작 등을 정밀하게 할 수 있다. 이에 의하여 클라우드 환경을 유연하게 구축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의 다양한 운영관련 솔루션도 용이하게 개발할 수 있다.
○ 글로벌 회사인 Rackspace, HP, RedHat 등은 오픈스택에 의한 공개형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핵심 기술을 가지고 국내에 진출하고 있다. 국내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는 KT 등 대기업과 카카오 등에서 인프라 비용 절감을 위한 대안으로 오픈스택을 테스트 중이다. 국내의 경우 기술적인 성숙도를 높이기 위해선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제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오픈스택에 의한 클라우드 운영관리 솔루션 개발실적도 미흡한 실정이다.
○ 클라우드 컴퓨팅의 인프라를 혁신하고 운영관리 효율화에 의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오픈스택의 활용을 위한 기술 확보가 중요하다. 이를 위하여 현재의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를 오픈스택 기반으로 전환을 위한 산학연 연구체제 구축이 필요하다. 또한 국내 소프트웨어 회사가 운영 효율화 솔루션을 오픈스택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기술 확보 방안도 검토되어야 한다. 그리고 6개월마다 발표되는 오픈스택의 새로운 버전에 대한 대응체제 구축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저자
- Yanagawa Toshihide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5
- 권(호)
- 66(1)
- 잡지명
- 雜誌FUJITSU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62~66
- 분석자
- 신*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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