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기반의 레졸 타입 페놀수지 접착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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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판, 파티클보드(PB), 중밀도 섬유판(MDF), 단판적층재, 집성재 등과 같은 목질 복합재료의 제조용 접합제로는 주로 포름알데히드계가 사용되고 있으나 근년 포름알데히드 방출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포름알데히드가 포함되지 않는 무용제화나 수성화 등 환경친화형 접착제로의 전환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 이 발명은 팜유 제조과정에서 폐기물로 대량으로 발생하는 빈 열매껍질(empty fruit bunch: EFB)과 같은 목질 바이오매스(리그닌)를 이용하여 목재 복합재료의 접합용 접착제의 제조방법을 제공한다. 리그닌은 페닐프로판 단위를 기본 구조로 하는 물질로, 구조적으로 페놀과 유사하여 페놀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자원으로 유망하다. 그러나 제조방법이 복잡하고, 유기용제 및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하는 관계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을 방출하는 문제점이 있다. 이 특허를 참고할 경우에는 포름알데히드를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을 탐색할 필요가 있다.
○ 우리나라의 경우, 전주제지에서는 국내 특허로 “리그닌 분해효소를 사용함으로써 리그닌을 탈메틸화하여 반응성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인체에 해로운 포름알데히드의 사용을 배제하고, 그 대신 과산화수소를 사용하여 리그닌 접착제를 제조하는 방법”을 출원하였다. 또한, 엄태진 등은 “저압 폭쇄처리에 의한 목재 주성분의 분리, 정제 및 이용(III)-리그닌의 화학적 성상 및 이용”과 박광만 등이 “접착제로 크라프트 리그닌 폐액의 이용” 등을 발표한 바가 있다.
○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목질 복합재료의 제조용 접합제로는 포름알데히드계 접착제가 주로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접착제는 가수분해에 의해 인체에 유해한 포름알데히드가 방출되기 때문에 새집증후군을 야기하는 실내 공기질 문제 등으로 건축자재용 사용 규제가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앞으로는 목재용 접착제의 개발 방향도 천연접착제나 비포름알데히드계 접착제, 무용제 및 수계 접착제 등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
- 저자
- Universti Kebangsaan Malaysia
- 자료유형
- 니즈특허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5
- 권(호)
- WO20150142158
- 잡지명
- PCT특허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43
- 분석자
- 황*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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