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아연층을 삽입한 AZ91D 마그네슘합금의 알루미늄 도금기술

전문가 제언

○ 본 논문에서는 AZ91D 마그네슘합금의 표면에 알루미늄 도금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아연 중간층을 삽입하는 기술을 확립하였다. 우선 구리 사전전착에 의해 아연산염(zincate) 처리를 하였으며, 계속하여 아연전착을 하여, 약 2㎛ 이상의 아연 중간층을 형성시켜 용융염 내에서 마그네슘기판의 용해를 방지하여, 마그네슘합금에 대한 알루미늄의 전착계면 특성을 최대한 향상시켰다.

 

○ 마그네슘은 부식성이 강한 금속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도금을 위해서는 복잡한 전처리 과정이 필수적이다. 금속의 부식저항성을 높이는 표면처리 방법으로서 화학전환법, 아노다이징, 도금법 등이 있는데, 화학전환법은 산화를 방지하는 데 충분치 못하고 아노다이징은 산화층이 고르지 못하고 표면이 비전도성을 가진다는 단점이 있다. 도금법의 경우, 특히 마그네슘합금에 전해도금을 이용한 알루미늄 코팅은 마그네슘과 유사하기 때문에 많은 이점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연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마그네슘합금에 알루미늄을 도금하는 과정에서 전처리 과정으로 교반의 유무, 정전류법, 정전압법, 이중 도금층을 형성하는 방법 등이 종래부터 관심 있게 다루어져 왔다. 본 논문에서는 알루미늄전착의 공정으로서 ① 산세, ② 활성화, ③ 아연산염 처리, ④ 아연 전착, ⑤-1 구리치환전착과 아연전착, ⑤-2 구리공석, ⑥ 알루미늄 전착과정을 소개하였는데, 마그네슘합금에 알루미늄을 도금하는 국내 기업체에 최신 도금기술의 확보에 큰 도움에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최근 국내에서도 마그네슘합금의 알루미늄 도금기술에 대한 관심은 상당히 고조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일례로 2014년 충남대 녹색에너지 기술학과에서는 EMIC-AlCl3 이온성 액체 기반 전기도금법을 이용한 마그네슘합금에 알루미늄 도금법의 특성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는데, 알루미늄보다 안정한 니켈 도금층을 중간층으로 형성시켜 알루미늄과 마그네슘의 반응을 억제함으로써 도금층 간의 전착 계면특성을 최대한 향상시켰다.

 

저자

Yu Hang, Hiroki Murakoshi, Mikito Ueda, Kazuhisa Azumi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15

권(호)

270()

잡지명

Surface and Coatings Technology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164~169

분석자

유*천

분석물

• 중간 아연층을 삽입한 AZ91D 마그네슘합금의 알루미늄 도금기술.pdf [309,896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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