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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펜톤(Fenton) 산화로 이어진 생물학적 처리법을 이용한 섬유아조(Azo)염료의 분해: 유독성과 미생물 군집구조의 평가

전문가 제언: ○ 섬유염색에 이용되는 유기염료는 대부분 아조(Azo)염료로 생물적 분해에 난분해적이고 염색 공정후에 배출되는 다량의 섬유염색 폐수에 포함되어 환경 부하가 더 높아지게 된다. “광펜톤(Fenton) 산화로 이어진 생물학적 처리법을 이용한 섬유아조(Azo) 염료의 분해 : 유독성과 미생물군집구조의 평가”를 주제로 하는 본 논문은 광펜톤 산화로 이어진 지속적인 혐기성 생물막반응조에 의한 섬유폐수 처리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 본 연구의 결과는 생물학적 처리 후에 고도산화를 이용하는 것은 섬유폐수로부터 유기화합물을 분해하고 독성을 하는 데 효과적 방법이고, 염화나트륨 생물학적 처리 중에 더 낮은 화학적 산소 요구량 감소와 더 낮은 광펜톤 산화율을 야기하였으며 광펜톤 처리는 높은 농도의 염화나트륨을 함유하는 폐수가 아직 독성이 있어도 그 독성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외에 독성시험에서는 생물학적으로 처리된 폐수가 미처리 폐수보다 독성이 더 많다고 제시된다.

○ 섬유염색공정에서 유기염료 등의 오염물질을 포함하는 염색폐수가 배출되어 환경오염을 야기한다. 염색폐수로 배출되는 유기염료, 특히 아조염료는 대부분 난분해성 유해오염물질과 독성물질이므로 염색폐수로부터 유기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것은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염색폐수의 처리에는 생물학적, 화학적 및 물리적 방법이나 생물학적 처리와 화학적 처리의 병행이 있고, 유기염료를 제거, 분해하는 첨단방법으로 광펜톤산화가 주목 받고 있다.

○ 아조염료 폐수는 다량의 염분과 유독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통상적인 생물학적 처리법은 난분해성 처리에 효과적이지 못하여 광펜톤 산화에 의해 보완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염색 폐수의 처리방법으로 물리적/화학적/생물학적 및 그 병행 방법이 보급, 이용되고 있으나 경제성 및 효과성과 기술 면에서 선진국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생물학적 처리법과 광펜톤 산화공정이 결합된 고도처리기술이 확보되어야 하고 이에 대한 지원정책이 필요하다. 아울러, 위험성이 없는 아조염료의 연구가 지속, 발전되어야 한다.

저자: Marisa Punzi, et al.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