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개발혁신 확산의 시장실패(Market Failure): 핀란드의 패턴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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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소비자개발혁신 확산의 시장실패: 핀란드의 패턴” 주제 하에 서론, 문헌검토, 연구방법, 연구결과, 시사점 및 결론으로 구성되었다. 이 글은 사용자혁신의 인식된 일반가치, 그들이 확산하는 정도 및 혁신을 확산하기 위한 혁신사용자의 노력이 발휘되는 정도 간의 관계를 광범위하게 분석하였으며, 시장실패에 기인하여 사용자혁신의 저확산 가설을 검증하고 그것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구한다.
○ 실증연구는 수백만의 개별사용자들이 자신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서비스와 신제품을 개발하였음을 보여주었다. 만약 최초의 혁신자 이외에 채택자가 또한 사용자개발 혁신으로부터 편익을 얻는다면 이러한 현상의 경제적 영향력은 증대할 것이다. 사용자개발혁신 확신은 신유형의 시장실패(market failure)에 의하여 부정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즉 타인이 사용자개발 제품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가치가 종종 소비자개발자에게 외부효과(externality)일 수 있는 시장실패가 있다는 것이다.
○ 결과적으로 혁신소비자는 사회적으로 최적일 수 있는 정도까지 확산을 지원하는 투자를 하지 않을 수 있다. 이글은 광범위한 핀란드소비자샘플을 사용하여 개별 소비자에 의하여 개발된 혁신이 타인에게 잠재가치로 생각되는 정도와 그들이 인식된 일반가치로서 확산하는 정도를 탐색한다. 이러한 실증분석은 시장실패가 그 자신의 사용을 위하여 소비자에 의하여 개발된 사용자혁신의 확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가설을 지지한다.
○ 핀란드의 개인에 의하여 개발된 개인 대 개인(Peer to Peer: P2P)확산과 관련하여 시장실패와 양립할 수 있는 최초의 증거를 발견한다. 시장실패는 외부효과가 있는 경우와 공공재가 있는 경우에 발생한다. 이 글에서는 외부효과에 따른 시장실패가 검증되며 국내에서는 이러한 시장실패문제가 조사, 보완되고 있다. P2P확산은 공유경제의 확산관점에서 차량공유를 포함해 많은 분야에서 시도되나 법제도의 정비, 신뢰성문제, 외부효과의 검증 등에 관한 논의와 심층연구가 요구된다.
- 저자
- Jeroen P.J. de Jong,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과학기술일반
- 연도
- 2015
- 권(호)
- 44()
- 잡지명
- Research Polic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과학기술일반
- 페이지
- 1856~1865
- 분석자
- 고*국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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