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모 사용 음식물쓰레기의 혐기성 소화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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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음식물쓰레기는 연간 488만 톤이 발생하고 사료화와 퇴비화로 재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때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의 폐수는 고농도의 폐수로서 331만 톤이 발생하는데 현재 54%는 해양투기로 처리하고 있다. 따라서 해양투기의 제한에 따라 음식물쓰레기의 에너지화와 같은 대체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 음식문화가 습식이고 많은 음식물쓰레기가 배출되는 우리나라로서는 이의 처리에 어려움이 많다. 특히 우리 음식물쓰레기는 염분과 수분이 많아서 사료화나 퇴비화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음식물쓰레기와 주방잔사에 의한 슬러지 발생량을 줄이고 위생적인 처리를 위해서는 혐기성 소화과정을 거친 메탄가스 생성과 슬러지 감량화가 필요하다.
○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미생물 S. cerevisiae과 제빵효모의 strain을 사용한 음식물쓰레기의 혐기성 소화에 대한 생물학적 방법을 연구하였다. 효모의 성공적인 소화발효를 위해서는 투입원료에 미생물적인 접근을 제공하기 위한 가열과 균질화가 필요하였으며, 효모는 음식물쓰레기를 효율적으로 분해하고 COD와 BOD를 감소시키고 지방질과 유기물질을 제거시킨다.
○ 우리 정부에서는 해양투기 중인 음식물쓰레기의 50%인 하루 899만 톤을 에너지자원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서는 바이오가스화 시설이 필요하고 이에 따른 음식물쓰레기의 고효율 액상화, 혐기성 소화 및 자원 재활용 기술이 요구된다. 염기성이 높은 우리나라 음식물쓰레기의 특성에 맞는 효모처리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 저자
- Jutarat Suwannarat, Raymond J. Ritchie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5
- 권(호)
- 42()
- 잡지명
- Waste Manage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61~66
- 분석자
- 손*권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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