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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포수제를 사용하여 구리제련 슬래그로부터 황화구리의 부유선별

전문가 제언

미세한 분말입자를 수조에 투입하여 잘 혼합하면서 수조의 밑바닥에서 다량의 미세한 기포를 발생시키면, 기포는 부력에 따라 수중으로 상승하여 수면 위에 도달한다. 이때 비교적 물에 젖기 어려운 표면물질(소수성)을 갖는 입자는 상승하는 기포에 부착하여 수면에 떠오르고, 기포층(froth)을 만든다. 비교적 물에 젖기 쉬운 표면물질(친수성)을 갖는 입자는 기포에 부착되지 않고, 즉 수면에 떠오르지 않고 그대로 수중에 머물러 있다. 이와 같은 입자표면 성질의 차이를 이용하여 소수성 분체를 선택적으로 froth로 뜨게 하여 분리, 회수하는 방법을 부유선별 또는 부선이라고 한다.

 

이 연구는 다중 포수제, sodium iso-propyl xanthate(SIPX), sodium di-ethyl dirhiophasphate(DTP) 그리고 alkyl hydroxamate의 여러 가지 투여량에서 구리제련 슬래그의 부유선별에서 얻은 성능의 차이에 주력하고 있다. 부유선별 테스트는 다르지만 일정한 총 몰(molar) 농도에서 2가지 포수제의 여러 가지 혼합물뿐 아니라 단일 포수제를 사용하면서 수행되었다.

 

구리슬래그는 금속제련 공정으로부터 낟알로 된 슬래그로 만들어진 연마제 블라스팅(blasting) 샌드이다. 구리슬래그 연마제는 강철과 돌/콘크리트 표면, 흑피(mill scale)의 제거, , 오래된 페인트, 흙 등의 연마청소에 적절하다. 구리슬래그 블라스팅 매체/샌드는 구리정련의 낟알로 된 슬래그에서 제조되었고 금속표면의 폭파청소에 사용된다. 표면에 모래를 폭파하는 것은 페인트스프레이 하기 전, 금속표면 청소에 가장 선진방법이다.

 

국내에서 구리슬래그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은 LS-Nikko로 연간 70만 톤 정도를 시멘트의 가철재와 샌드블라스팅재, 콘크리트 및 시멘트 잔공재, 지반 개량재, 케이슨 채움재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LS-Ferrosand라는 모델명으로 케이슨 채움재용 구리슬래그를 생산하고 있다.

 

저자
S. Roy, A. Datta, S. Rehani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5
권(호)
143()
잡지명
International Journal of Mineral Processing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43~49
분석자
유*신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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