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정보

  1. home
  2. 알림마당
  3. 과학기술정보분석
  4. 첨단기술정보

식품표시 IT시스템의 최신동향

전문가 제언

일본의 식품 IT시스템의 신규 도입이나 도입시스템의 개선 움직임은 식품제조업, 원재료 제조업의 표시작성, 연구개발 및 품질관리, 물류, 판매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강화되는 추세이다. 전년의 소비세율인상, 엔화상승으로 투자지연이 있었으나 올해 봄 이후 회복되었다. 4월부터 시행되는 식품표시법 시행으로 IT 투자의 자극과 수요확대가 되었다. 원료의 고부가가치를 위한 실시간 원가관리의 수요증가가 예상된다.

 

식품 분야의 원재료와 제품정보 데이터베이스인 FOODSeBASE는 원재료에서 식품제조, 도매, 소매의 공급사슬의 제품정보 관리와 공유화를 내장하고 있다. 그중 표시라벨 작성으로 식품의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가 중시되고 있다. TOREPAS는 알레르기, 영양성분, 원재료, 첨가물 표시 대응 기능으로 업무 효율화와 이용이 편리하여 식품표시법 대응이 수월해질 것이 예상된다.

 

식품업계의 생산, 판매, 원가관리 패키지의 원스톱 시스템이 국내외적으로 가속화하고 있다. 원재료 대체와 계절에 다른 레시피 기능과 수요예측을 바탕으로 한 시뮬레이션 기능, 검사관리, 이력추적 기한과 등급관리, GSI(Global Single Instance), 다언어 기능이 충실한 인터페이스 기능이 내장된 버전업 시스템의 도입이 요망되고 있다.

 

장대자(2013) 등은 가공식품 라벨표시 정보를 활용한 식품품질평가 모바일 서비스 앱 개발에서 식품표시 기준에 따른 원재료, 첨가물, 영양성분 등을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모바일 서비스 활용을 발표한 바 있다. 최준호(2012) 등은 가공식품에 대한 이력관리번호 부여 체계의 표준화 방안에서 가공식품에 대한 식품 이력추적관리 번호를 20자리로 GTIN바코드, 표시기준의 6자리 유통기한 등 위해 식품차단을 제안한 바 있으나 더욱 연구가 필요하다.

 

식품표시에 대한 IT기술의 활용으로 현행 가공식품의 품질표시기준 및 표시정보를 과학적이고 명확하게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이것이 정착되면 소비자 지향적인 정보 제공과 가공식품의 품질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
Editorial Department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5
권(호)
50(8)
잡지명
食品と開發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16~22
분석자
신*은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문서 처음으로 이동